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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월드컵 경기일 8일 모두 ‘교통대란 경보일’ 지정…미드타운 대규모 통제 앵커 리드
뉴욕시 교통국은 월드컵 기간 동안 뉴욕·뉴저지 지역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일을 ‘교통대란 경보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날짜는 ▲6월 13일 토요일 ▲6월 16일 화요일 ▲6월 22일 월요일 ▲6월 25일 목요일 ▲6월 27일 토요일 ▲6월 30일 화요일 ▲7월 5일 일요일 ▲7월 19일 일요일 등 총 8일입니다. 뉴욕시는 전 세계에서 수십만 명의 축구 팬들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히 맨해튼 미드타운 일대에서 심각한 교통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 당국은 시민들에게 경기 당일 차량 이용을 자제하고 도보나 자전거,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월드컵 경기장인 뉴저지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까지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 시작 6시간 전부터 종료 3시간 후까지 대규모 교통 통제가 시행됩니다. 가장 큰 변화는 맨해튼 42가입니다. 42가는 1애비뉴부터 12애비뉴까지 전 구
닉스 파이널 2차전 맞아 MSG 야외 응원전 재개…뉴욕 전역 공식 응원 명소 운영
뉴욕 닉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NBA 파이널 2차전을 앞두고 매디슨 스퀘어 가든 외부 야외 응원전이 다시 열립니다. 닉스 구단은 5일(오늘) 밤 열리는 파이널 2차전을 맞아 맨해튼 펜 플라자 인근 플라자33에서 공식 야외 응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장 입장은 오후 7시부터 시작됩니다. 이번 야외 응원전은 지난 1차전 당시 수천 명의 팬들이 몰리며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한 데 이어 다시 허가된 건데요, 다만 지난 경기 후 일부 팬들이 구급차 위에 올라가고 경찰관이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만큼, 경찰은 이번에도 대규모 안전 인력을 배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닉스 구단은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뉴욕시 전역에 공식 플레이오프 응원 바(Bar Takeover)도 지정했습니다. 맨해튼에서는 레전즈 바, 머스탱 해리스, 존 설리번스, 잭 도일스, 스태우트 펜 스테이션, 펜6, 인우드 바 앤 그릴 등 20여 곳이 공식 응원 장소로 운영됩
미군 장병·참전용사 가족에 월드컵 무료 티켓 제공…결승전 포함 4,500장 이상 배정
20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미국 군인과 참전용사, 그리고 가족들에게 무료 경기 관람 기회가 제공됩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비영리단체 베트틱스, FIFA가 협력해 총 4,500장 이상의 월드컵 티켓을 지원하며, 뉴욕·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포함한 주요 경기들도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국 현역 군인과 참전용사, 그리고 그 가족들이 2026 FIFA 월드컵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비영리단체 베트틱스는 FIFA와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군인 사회를 대상으로 월드컵 무료 티켓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참전용사 또는 현역 군인으로서 FIFA 월드컵 개최 도시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무료 티켓 신청 자격을 갖게 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티켓은 총 4,547장입니다. 티켓은 미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경기부터 배포가 시작되며, 조별리그부터 토
디어파크 네일숍 돌진 사고 운전자 유죄 평결…NYPD 경찰관 포함 4명 사망
지난 2024년 뉴욕 롱아일랜드의 한 네일숍으로 차량을 몰고 돌진해 비번이던 뉴욕 경찰관 등 4명을 숨지게 한 운전자에게 법원이 살인죄 인정 판결을 내렸습니다. 피고인 측은 술에 취하지 않았고 다리 경련 때문이었다고 주장했지만, 배심원단은 법정 최고형이 가능한 2급 살인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2024년 6월, 평화롭던 롱아일랜드 디어파크의 한 네일숍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당시 시속 78마일의 가공할 속도로 돌진한 차량은 건물을 그대로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네일숍 사장인 37세 지안카이 첸과 직원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특히 손님으로 매장을 찾았던 30세의 비번 뉴욕 경찰관(NYPD) 에밀리아 렌핵 역시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새내기 신부였으나 비극적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 밖에도 12세 소녀를 포함해 9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발생 2년 만에 열린 재판에서
뉴욕시 공식 쓰레기통 환급 신청 기한 연장…최대 59달러 돌려받는다
뉴욕시가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 공식 쓰레기통 사용 의무화와 관련해 일부 주택 소유주를 대상으로 쓰레기통 구입 비용 환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환급 신청 마감일도 오는 9월까지 연장됐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가 쥐 개체 수 감소와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해 도입한 공식 쓰레기통 사용 의무화 정책과 관련해 주택 소유주들에게 구입 비용을 환급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부터 뉴욕시 내 1가구에서 9가구 규모의 주택 소유주는 뉴욕시 위생국이 지정한 공식 쓰레기통을 사용해 생활쓰레기를 배출해야 합니다. 사용 대상은 45갤런, 35갤런, 25갤런, 21갤런, 13갤런 규격의 공식 쓰레기통으로, 흰색 DSNY 로고가 부착돼 있습니다. 규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뉴욕시는 공식 쓰레기통 구입에 따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격을 갖춘 일부 주택 소유주에게 환급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환급액은 59달
FIFA, 월드컵 경기장 물병 반입 전면 금지…폭염 우려 속 팬들 반발
2026 FIFA 월드컵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국제축구연맹 FIFA가 경기장 내 개인 물병 반입을 전면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회 기간 북미 지역의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나온 조치여서 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FIFA가 2026 FIFA 월드컵 경기장에 개인용 재사용 물병 반입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에서 공동 개최되는 월드컵 개막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발표됐습니다. FIFA는 4일 성명을 통해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위해 물병 반입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FIFA는 일부 경기장에서 이미 안전상의 이유로 외부 물병 반입을 제한하고 있었으며, 이번 월드컵에서는 이를 모든 경기장에 일괄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관중들은 경기장 내 정수대나 급수 시설에서 개인 물병에 물을 채워 마실 수 없게 됐으며, 물이 필요할 경우 경기장 내부에서
맘다니 시장·트럼프 대통령, 닉스 NBA 파이널 3차전 같은 날 경기장 찾는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8일 월요일 NBA 파이널 닉스 3차전이 열리는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찾아 경기를 관람할 예정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서로 다른 구역에 앉겠다고 밝혔으며, 별도 회동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김지원 기잡니다. 뉴욕 닉스가 27년 만에 처음으로 NBA 파이널 홈 경기를 치르면서, 이번 시리즈가 스포츠를 넘어 정치권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8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NBA 파이널 3차전을 같은 날 찾을 예정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관람 계획을 직접 확인했습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과는 "전혀 다른 구역에 앉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고, 두 사람의 별도 회동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하는 닉스를 응원하러 오는 뉴요커라면 누구든 환영한다"는 말로
뉴욕시·뉴욕주, 월드컵 경기일 교통·보안 대책 확정…대중교통 확대·도심 통제 강화
2026 FIFA 월드컵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뉴욕시와 뉴욕주가 경기 당일 교통과 보안 대책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대중교통 증편과 도심 차량 통제, 그리고 대규모 보안 강화 조치가 함께 시행됩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2026 FIFA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뉴욕시와 뉴욕주가 경기일 운영을 위한 종합 교통·보안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Kathy Hochul 뉴욕주지사와 Zohran Mamdani 뉴욕시장은 4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으로 몰릴 대규모 관중 이동에 대비한 대중교통 강화와 도심 통제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입니다. MTA는 경기 당일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으로 향하는 수요 증가에 대응해 1호선과 7호선, C·F 노선의 운행 간격을 단축하고 운행 횟수를 늘릴 계획입니다. 또 미드타운 맨해튼 42스트리트 전 구간은 버스와 셔틀 전용 도로로 전환돼 경기장 접근 교통을 집중적으로 처리하게
미국 독립 250주년 기념 '세일포스 250' 개최...전 세계 48척 범선 뉴욕 집결
미국 독립 25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적인 해양 축제가 다음 달 뉴욕에서 열립니다. 전 세계 20개국의 대형 범선 48척이 뉴욕항에 집결하는 대규모 행사로,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전후해 진행됩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국 독립 250주년을 축하하는 대규모 해양 축제, '세일포스 250'이 오는 7월 3일부터 8일까지 뉴욕항에서 열립니다. 전 세계 20개국의 대형 범선 48척이 뉴욕에 집결해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국제 퍼레이드 오브 세일, 즉 범선 행진을 펼칩니다. 참가 선박들은 베라자노-내로스 브리지 아래를 통과해 자유의 여신상을 지나 허드슨강을 거슬러 조지 워싱턴 브리지까지 항해합니다. 참가국은 아르헨티나, 칠레, 콜롬비아,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 등 20개국으로, 길이 50미터에서 11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범선들이 대거 참가합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가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양·
사회보장연금 기금 고갈 시 월 500달러 삭감 가능성…뉴저지 영향 큰 편
미국의 사회보장연금 재정 악화가 계속될 경우 2032년부터 연금 수령액이 평균 24%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특히 뉴저지를 포함한 일부 주에서는 월 500달러 이상 삭감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은퇴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수백만 명의 미국인이 의존하고 있는 사회보장연금이 오는 2032년 기금 고갈에 직면할 경우 수령액이 대폭 삭감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재정정책 연구기관인 책임 있는 연방예산위원회는 최근 보고서에서 사회보장연금 노령·유족보험 기금이 2032년 말 고갈될 경우 평균 연금 지급액이 약 24% 줄어들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이는 수급자 1인당 월평균 약 500달러 수준의 감액에 해당합니다. 사회보장연금 기금은 연금 수입과 지출의 차이를 메우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베이비붐 세대의 대규모 은퇴와 수급자 증가로 인해 지출이 수입을 앞지르면서 재정 압박이 커지고 있습니다. 기금
월가 은행 CEO들, 맘다니 시장에 '주택 더 지어야 한다' 촉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와 골드만삭스 등 미국 월스트리트를 이끄는 대형 은행 수장들이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잇따라 만나 뉴욕 시내 주택 공급을 대폭 늘릴 것을 강력히 주문했습니다. 이들은 치솟는 뉴욕의 주거 비용을 잡기 위해서는 세금 감면이나 재정 투입보다 건축 허가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공급 중심의 규제 완화'가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미국 주요 은행 최고경영자들이 조흐란 맘다니 시장에게 뉴욕시 주택 공급 확대를 주문했습니다. 브라이언 모이니한 뱅크오브아메리카 최고경영자는 “모든 시장들에게 하는 조언은 같다”며 “주택 문제는 공급 부족 문제이기 때문에 더 많은 주택을 지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반드시 추가 재정을 투입할 필요는 없으며,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업이 더 빨리 진행되도록 하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하루 전 데이빗 솔로몬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가 비슷한 취지의 발언
뉴욕시, 내셔널 도넛 데이 맞아 무료 도넛•할인 행사
6월 첫 번째 금요일인 내일, ‘내셔널 도넛 데이’를 맞아 뉴욕시 곳곳의 도넛 전문점과 편의점들이 무료 증정 및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던킨(Dunkin’)은 음료 구매 고객에게 도넛 1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매장과 모바일 앱 주문 모두 가능하지만, 배달 주문은 제외됩니다. 크리스피 크림(Krispy Kreme)은 구매 조건 없이 원하는 도넛 1개를 무료로 증정합니다. 또한 도넛 한 더즌(12개)을 구매하면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더즌을 2달러에 추가 구매할 수 있습니다. 팀 호튼스(Tim Hortons)는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음료 구매 시 클래식 또는 스페셜티 도넛 1개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해당 행사는 6월 7일까지 진행됩니다. 세븐일레븐(7-Eleven)은 리워드 회원에게 클래식 글레이즈드 도넛을 개당 50센트에 판매하며, 7-셀렉트 미니 도넛 팩은 1달러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편, 내셔널 도넛 데이는 매년 6월 첫
플러싱 버스 환승센터 건립 계획 이행 촉구
뉴욕시가 플러싱 다운타운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현재 도로 곳곳에서 기다리는 버스들을 한곳에 모아 운영하는 버스 환승센터 건립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련 타당성 조사가 수년째 지연되자 샌드라 웅 뉴욕시의원이 뉴욕시 교통국에 조속한 보고서 제출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송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퀸즈 플러싱 지역의 버스 환승센터 건립 계획이 법정 시한을 넘기도록 진전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뉴욕시의회 부의장인 샌드라 웅 시의원은 뉴욕시 교통국, DOT가 관련 법에 따라 제출해야 하는 타당성 조사 보고서를 아직 내놓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문제가 된 법안은 지난 2023년 통과된 로컬법 157호로, 플러싱 지역 또는 인근에 버스 환승센터 후보지를 조사하고 건설 비용과 교통 개선 효과 등을 포함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보고서는 당초 지난해 11월까지 제출돼야 했음에도 아직까지 공개되지
FIFA 월드컵 우승 트로피, 뉴저지 아메리칸 드림 방문…팬들에게 특별 공개
2026 FIFA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축구 팬들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습니다.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가 6월 3일과 4일 뉴저지 이스트 러더퍼드의 아메리칸 드림을 방문하며, 월드컵 본선 기간 동안 열릴 대규모 팬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저지의 축구 팬들이 FIFA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맞았습니다.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는 3일과 4일 이틀 동안 뉴저지 이스트 러더퍼드에 위치한 아메리칸 드림을 방문합니다. 이번 행사는 코카콜라가 후원하는 FIFA 월드컵 트로피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팬들은 실제 FIFA 월드컵 오리지널 트로피를 직접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메리칸 드림 측에 따르면 트로피는 3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시되며, 4일 목요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공개됩니다. 이번
NYU 학생, 나치 문양·다윗의 별 그려진 깃발 옥상 게양 혐의로 체포
뉴욕대학교, NYU 학생이 나치 문양인 스와스티카와 다윗의 별이 함께 그려진 깃발을 교내 건물 옥상에 게양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을 증오범죄로 규정해 기소했으며, 대학 측은 반유대주의를 드러낸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대학교 학생이 지난 달 교내 건물 옥상에 반유대주의 상징이 담긴 깃발을 게양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코네티컷 출신의 재학생 알렉산더 스텝놉스키는 지난달 13일 오후 5시쯤 맨해튼 그리니치빌리지의 웨스트 4가 35번지에 위치한 NYU 건물 옥상에 학교 로고와 두 개의 스와스티카, 그리고 다윗의 별이 함께 그려진 깃발을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스와스티카는 나치 독일의 상징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번 사건은 반유대주의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수사당국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56세 남성이 해당 깃발을 발견해 신고하면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수
뉴욕시 대형 배송 트럭 줄이는 '마이크로 허브' 시범사업 확대
뉴욕시가 도심 교통 혼잡과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배송 시스템 확대에 나섰습니다. 대형 트럭 대신 전기자전거와 소형 전기차를 활용하는 이른바 ‘마이크로 허브’ 사업을 맨해튼 지역으로 확대했는데요. 시행 1년 만에 3천 회 이상의 트럭 운행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교통국이 도심 내 배송 차량 운행을 줄이기 위한 ‘마이크로 허브’ 시범사업을 확대합니다. 교통국은 최근 맨해튼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와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새로운 마이크로 허브 두 곳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 허브는 대형 배송 트럭이 지정된 공간에 화물을 내려놓으면, 이후 손수레나 화물용 전기자전거, 전기 밴 등 친환경 소형 운송수단이 최종 목적지까지 배송을 담당하는 방식입니다. 뉴욕시는 이를 통해 대형 트럭의 도심 진입을 줄이고 교통 체증과 탄소 배출을 동시에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이크 플린 뉴욕시 교통국
뉴욕시 학급당 학생 수 축소 법안의 시행 시한 2년 연장
뉴욕시 공립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이도록 한 주정부 법안의 시행 시한이 2년 연장됩니다. 뉴욕주는 당초 2028학년도까지 학급 규모 축소를 완료하도록 했지만, 교실과 교사 부족 문제 등을 고려해 시행 일정을 늦추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송지영 기자입니다. 뉴욕주 의회와 뉴욕시가 공립학교 학급 규모 축소 의무화 법안의 시행 시한을 2년 연장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새 법안이 통과되면 뉴욕시는 오는 2029~2030학년도까지 학급당 학생 수 기준을 충족하면 됩니다. 해당 법은 유치원부터 3학년까지는 학급당 20명, 4학년부터 8학년까지는 23명, 고등학교는 25명 이하로 학생 수를 제한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당초 모든 학교는 2027~2028학년도까지 기준을 충족해야 했지만, 교실 부족과 교원 채용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제기되면서 일정 조정이 이뤄졌습니다. 새 합의안에 따르면 뉴욕시는 올해 전체 학급의 70%를 기준에 맞춘 뒤, 향후 3년
뉴저지 예비선거 결과...팰리세이즈파크 폴 김 시장 승리 외
어제 치러진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 팰리세이즈파크의 폴 김 시장이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하며 연임 도선에 한 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팰리세이즈파크 시의원 선거에서는 저스틴 강 후보가 본선행에 올랐습니다. 한인을 포함한 주요 선거 결과를 송지영기자가 정리해드립니다. 어제(2일) 실시된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 오는 11월 있을 본선거에 나설 각 정당의 후보들이 선출됐습니다.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의 폴 김 시장이 민주당 시장 후보 경선에서 현 시의원인 민석준 후보를 누르고 당 후보로 확정됐습니다. 개표 결과 김 시장은 770표를 획득해 560표를 얻은 민 후보를 제치고 58% 대 42%의 득표율로 승리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김 시장은 오는 11월 본선에서 전 공화당 소속 시의원이었던 스테파니 장 후보와 맞붙게 됩니다. 두 후보의 대결은 지난 2023년 시장 선거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당시 장 후보는 접전 끝에 시장직에 근접했으나, 선거 과정에서
뉴욕시, 맨해튼 34가 버스전용도로 사업 재추진… '버스 속도 최대 60% 향상 기대'
뉴욕시가 맨해튼 대표 혼잡 구간인 34가에 버스 전용도로 조성 사업을 다시 추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매일 2만8천 명 이상이 이용하는 횡단 버스 노선의 운행 속도와 정시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으며, 시 당국은 교통사고 감소와 보행자 안전 향상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가 맨해튼 34가 버스전용도로 조성 사업을 재개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마이크 플린 뉴욕시 교통국장은 2일 맨해튼 34가를 가로지르는 버스전용도로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버스전용도로는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맨해튼 3애비뉴부터 9애비뉴까지 34가 전 구간 양방향으로 운영됩니다. 이 구간에서는 시내버스와 트럭, 긴급차량만 직진 통행이 허용됩니다. 일반 승용차는 지역 접근은 가능하지만, 도로에 진입한 뒤 첫 번째 가능한 교차로에서 반드시 방향을 바꿔 해당 구간을 빠져나가야 합
트럼프 행정부, 메디케이드 근로요건 면제 대상 공개… 임산부·어린 자녀 부모 등 포함
트럼프 행정부가 2027년부터 시행되는 메디케이드 근로요건의 세부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임산부와 어린 자녀를 둔 부모, 장애가 있는 재향군인, 중증 질환자 등은 근로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노숙인은 별도 면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손윤정 기잡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이드 수급자의 근로요건 시행을 앞두고 면제 대상자 범위를 공개했습니다. 연방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는 2일 각 주정부가 근로요건을 어떻게 시행해야 하는지에 대한 세부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지침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른바 '크고 아름다운 법안(Big Beautiful Bill)'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연방정부는 당초 6월 1일까지 시행 방안을 제시하도록 규정해 왔습니다. 새 규정에 따르면 2027년 1월 1일부터 상당수의 성인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건강보험 혜택을 유지하기 위해 매달 최소 80시간 이상 일하거나 학교에 다니거나 자원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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