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길
입김이 보이는 겨울이 지나면
춘당지의 잉어들은 다른 것을 뱉어낸다
대목이 멀었다며 뻐끔 뻐끔
길러지다 만 생의 증거를 내뿜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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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김이 보이는 겨울이 지나면
춘당지의 잉어들은 다른 것을 뱉어낸다
대목이 멀었다며 뻐끔 뻐끔
길러지다 만 생의 증거를 내뿜는다
눈 많이 왔는데 다들 별 피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눈 때문에 쉬면서 생각했던 사행시 올리려구요...ㅎㅎ 입술에 뽀뽀한 번 찐하게 합시다. 우리가
춘향이의 절개를 논할 만큼 멀거나 어색한 사이도 아니잖소?
대로 한복판에서 거창하게 하자는 것도 아닌데…
길고 진하게 사랑하는 마음만큼 한 번 해봅시다..사~~~~~랑 하오… 너무 19금인가 싶지만 그래도 사행시가 자꾸 머리에 맴도는게 얼렁 오려놔야겠다 싶어서 올립니다....ㅎㅎ
입 )
입을 만한 옷이 없다며 투덜거리는 나에게 하던 말이 무색하게 진지 오래다
춘)
춘삼월 꽃피는 봄이 되면 한 벌 사주겠다던 그 약속 한지 몇 년이 흘러 왔던가?
대)
대단한 명품을 원한 것도 아닌데 변명 아닌 변명으로 일관 하는 남편은 진정
입영열차타고
춘천훈련소로 간 녀석.
대한민국이
길러낸 늠름한 아들일쎄.
입춘대길처럼, 으라차차 진행자분이랑 방송 들으시는 모든 분들 다 올해 봄에 행복하시고 좋은 일들 많이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