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국토안보부 "대부분 영주권 신청자 미국 내 절차 가능"…새 지침 혼란 진화

  • 6월 2일
  • 1분 분량

국토안보부가 최근 혼란을 빚은 영주권 정책 메모와 관련해 해명에 나섰습니다. 모든 신청자가 본국으로 돌아가 영주권을 신청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적용 기준은 여전히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자세한 내용 김지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미국 이민당국이 영주권 정책 메모를 둘러싼 혼란에 대해 공식 해명을 내놨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최근 USCIS가 발표한 정책메모가 모든 영주권 신청자에게 본국 귀환을 요구하는 새로운 규정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신청자는 여전히 미국 내에서 신분조정 절차를 밟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토안보부는 이번 정책이 새로운 법률이나 전면적인 제도 변경이 아니라, 이민 심사관들에게 이미 부여돼 있던 재량권을 다시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이민법은 오래전부터 신청자가 자격요건을 충족하더라도 USCIS가 개별 사안을 검토해 승인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규정해왔습니다.


다만 이민 전문가들은 실질적인 변화가 없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합니다.

최근 일부 신청자들은 심사 과정에서 왜 본국 영사절차 대신 미국 내 신분조정을 택했는지, 미국을 떠날 수 없는 특별한 사정이 있는지 등을 직접 설명하도록 요구받고 있습니다.


비자 체류기간 초과나 신분 위반, 무단 취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 엄격한 심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반면 H-1B 전문직 취업비자나 L-1 주재원 비자 소지자, 그리고 미국 시민권자의 배우자와 부모, 21세 미만 미혼 자녀 등은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가장 큰 문제는 정책 자체보다 불확실성입니다.


국토안보부는 대부분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누가 영향을 받는지,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아직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민 전문가들은 이미 I-485를 접수했거나 준비 중인 신청자라면 현재 비자 신분 유지 여부와 세금 보고, 고용 기록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전문 변호사와 상담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버려진 주사기 반납하면 현금 지급하는 프로그램에 뉴욕시 추가 예산 투입

뉴욕시가 길거리에 버려진 주사기를 수거해 반납하면 현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에 오는 2027년까지 300만 달러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시민 안전과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이라는 평가와 함께, 마약 사용자에게 사실상 현금을 지급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가 길거리에 버려지는 사용 후 주사기를 줄이기

 
 
 
연방청사 화재 사건 계기, 보수 성향 기업가 뉴욕 시장 공공안전 정책 비판

뉴욕 맨해튼 연방청사 앞 화재 사건을 계기로 보수 성향 미디어 기업가 데이브 포트노이가 맘다니 뉴욕 시장을 겨냥해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포트노이는 SNS를 통해 맘다니 시장의 치안 정책을 비꼬는 글을 올렸고, 시장 측은 별도의 대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바스툴 스포츠 창업자 데이브 포트노이의 공개적인 신경

 
 
 
뉴욕주 항소법원 판사 차기 후보 선정 과정 시작

뉴욕주 최고법원인 항소법원의 판사 교체를 앞두고 차기 후보 선정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후보를 심사하는 사법추천위원회는 지역과 법조 경력의 다양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겠다며 자격을 갖춘 법조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주 최고 법원인 항소법원의 새 판사 자리를 놓고 후보 물색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사법 지명위원회가 지원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