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나이키, 1,400명 추가 감원 발표…올해 두 번째 구조조정

  • 4월 25일
  • 1분 분량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Nike가 판매 부진과 조직 개편을 이유로 약 1,400명 감원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감원은 전체 인력의 약 2% 수준으로, 북미와 아시아, 유럽 전반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기술 부문 인력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사는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소재, 신발, 의류 공급망을 보다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기술 조직을 미국 오리건주 본사와 인도 기술센터 두 곳으로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영진은 이번 조치가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감원 대상 직원과 조직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어려운 결정”이라는 점도 인정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번 추가 감원이 단순한 비용 절감을 넘어 회사의 회복 속도가 기대보다 더디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일부 분석가들은 과거 경영진이 문제 해결을 위해 인력을 과도하게 늘린 것이 현재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Nike는 올해 초에도 약 700명 이상 감원을 발표했으며, 물류센터 자동화 확대 과정에서 추가 인력 축소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번 연속된 구조조정은 글로벌 소비 둔화와 경쟁 심화 속에서 기업들이 비용 효율화에 나서고 있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맘다니 시장, 뉴욕 특목고 입시 개편 추진…스타이브슨트 흑인 합격생 3명 그쳐

뉴욕시 최우수 공립고인 스타이브슨트 고등학교의 올해 신입생 가운데 흑인 합격자가 단 3명에 그치면서 입시 제도 개선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단일 시험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현행 제도로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없다며 입시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송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교육부가 발표한 최신

 
 
 
뉴욕시, 브롱스·브루클린 버스 개선 본격화…20만 명 출퇴근 시간 단축 기대

뉴욕시가 브롱스와 브루클린에서 대규모 버스 교통 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버스 전용도로 설치와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하루 약 20만 명의 통근 시간을 단축하고, 버스 속도와 도로 안전을 함께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는 브롱스와 브루클린에서 버스 운행 환경을 개선하는 대규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롱

 
 
 
라이커스섬 교정시설 개혁 청사진 공개

뉴욕시 라이커스 아일랜드 교정시설의 폭력과 인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연방 법원이 임명한 특별 관리자가 첫 개혁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시설 보안 강화와 수감자 관리 개선, 프로그램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필요할 경우 법원이 부여한 권한을 적극 행사해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연방 법원이 지난 1월 라이커스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