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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대 계약직 교수 월요일(23일)부터 파업 예고

3월 20일
1분 분량

뉴욕대에서 비정년 교수진이 파업을 예고하면서 학사 운영에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900명 이상에 달하는 비정년 교수, 즉 계약직 교수들은 새로운 노동 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경우, 다음 주 월요일(23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전체 강의의 약 25%를 담당하고 있어,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학생들의 수업에 직접적인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노조 측은 고용 안정성 강화와 과도한 업무량 개선, 학문적 자유 보장, 그리고 경력과 기여도를 반영한 공정한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학 측은 “전국 대학 중 최고 수준의 임금 조건을 제시했다”며 성실하게 협상에 임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파업이 발생하더라도 정년 보장 교수 수업을 정상 운영하고 일부 강의는 대체 강사를 투입해 진행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그리니치 빌리지 캠퍼스에서는 학생들의 지지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학생들은 학교 측이 보다 적극적으로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노사 협상은 주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월요일부터 캠퍼스 인근에서 피켓 시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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