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뉴욕시의회, 311 통해 가정폭력 피해자 ‘직통 핫라인 연결’ 추진

  • 2025년 10월 14일
  • 1분 분량

뉴욕시의회가 가정폭력 피해자들이 더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311 시스템에 ‘가정폭력 전용 핫라인 연결’ 기능을 추가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신고 즉시 전문가 상담으로 연결돼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의회가 가정폭력 관련 신고가 311에 접수될 경우 자동으로 뉴욕시 가정폭력 핫라인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법안을 상정했습니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311에 걸려온 가정폭력 관련 전화는 자동으로 전문 상담 핫라인으로 전환되며, 또 311 메뉴에도 “가정폭력 관련 도움 연결” 항목이 새롭게 추가됩니다.


현재 뉴욕시에서는 가정폭력 피해자가 즉각적인 도움을 받기 위해 911 또는 전국 가정폭력 핫라인(800-799-SAFE)으로 직접 전화해야 하지만, 새로운 법안은 이러한 절차를 간소화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지원에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번 법안은 산드라 황 시의원과 링컨 레슬러(Lincoln Restler)시의원이 공동 발의했습니다. 두 의원은 “피해자가 도움을 요청하는 과정에서의 장벽을 낮추고, 시 차원의 서비스 연계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시장 산하 ‘가정폭력 및 성별기반 폭력 종식국’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약 57,600명의 피해자가 해당 기관의 도움을 받았으며, 같은 해 NYPD에 신고된 가정폭력 건수는 110,665건에 달했습니다.


이 기관은 현재도 311과 협력해 피해자들이 적절한 자원과 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법안는 16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시 관계자들은 이 조치가 시행될 경우, 피해자가 위험한 상황에서 별도의 번호를 찾거나 설명할 필요 없이 즉각적인 전문 상담원 연결이 가능해져 “도움의 문턱을 낮추는 현실적인 개선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뉴욕시 페리 일부 노선 운항 재개…일부 정류장 여전히 폐쇄

뉴욕항 일대 결빙이 점차 해소되면서 뉴욕시 페리 운항이 부분적으로 재개됐습니다. 그러나 일부 노선과 정류장은 여전히 폐쇄된 상태로, 승객들은 지연 가능성에 대비해야 합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시 페리, NYC 페리가 13일 금요일부터 일부 노선의 부분 운항을 확대했습니다. 앞서 수요일 록어웨이-사운드뷰 노선의 제한적 운항이 재개된 데 이어, 이날부터는

 
 
 
코코아 가격 급락에도 밸런타인데이 초콜릿값은 그대로

국제 코코아 가격이 지난해보다 약 70% 가량 떨어졌지만, 올해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가격은 여전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자재 값은 내려갔는데 왜 소비자가격은 그대로인지 짚어봅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국제 코코아 선물 가격은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이후 약 70% 가까이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내 초콜릿 가격은 오히려 상승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데이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