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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 민주당 후보 첫 TV토론회 4일 저녁 열려

뉴욕시 시장 선거에 나선 민주당 후보들의 첫 TV 토론회가 내일(4일) 저녁 7시에 열립니다. 지지율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앤드루 쿠오모 전 주지사를 포함해 총 9명의 후보가 참여할 예정이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에릭 아담스 시장은 토론에 불참합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24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뉴욕시장 선거에 나선 민주당 후보들의 첫 공식 토론회가 오는 4일 수요일 저녁 7시에 개최됩니다. 이번 토론은 NBC 4 뉴욕(WNBC), 텔레문도 47(WNJU), 그리고 폴리티코 뉴욕이 공동 주최하며, NBC 4의 맨해튼 록펠러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현장 토론회는 관객 없이 진행됩니다.


뉴욕시 선거재정위원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토론에 참여 자격을 얻은 후보는

애드리엔 애덤스, 마이클 블레이크 , 앤드루 쿠오모, 브래드 랜더, 조란 맘다니, 젤노 마이리,

제시카 라모스, 스콧 스트링거, 휘트니 틸슨 등 9명입니다.

토론 참가 자격은 뉴욕시의 매칭펀드 프로그램에 등록하고 일정 기준을 충족한 후보에 한해 주어졌습니다.


한편, 에릭 아담스 현 뉴욕시장은 이번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함에 따라 민주당 예비선거 토론에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예비선거는 오는 6월 24 화요일에 실시되며, 조기 투표는 6월 14일 토요일부터 22일 일요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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