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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시의원 급여 인상 추진… 내년부터 적용될까

  • 2025년 12월 17일
  • 1분 분량

뉴욕시의회가 시장과 시의원 등 주요 선출직 공직자의 급여를 16%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조흐란 맘다니 차기 시장의 임기 시작과 함께 보수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의회가 시장을 비롯해 각 보로별 검사장과 공익옹호관 등 주요 선출직 공직자들의 급여를 16% 인상하는 법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 안이 통과될 경우, 뉴욕시장 연봉은 연 30만 500달러로 오르게 되며, 시의원 연봉은 17만 2,500달러가 됩니다.


법안이 승인되면 뉴욕시 선출직 공직자들의 급여 인상은 2016년 이후 처음이 됩니다. 그 사이 미국 전반의 누적 인플레이션율은 약 30%에 달했습니다.


시의원 알테아 스티븐스는 지난 12월 “나는 싱글맘이고 혼자 살고 있는데, 집세를 감당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았다”며 “공직자들도 자신과 가족을 돌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급여 인상안은 화요일 시의회 한 위원회에서 먼저 논의된 , 이후 시의회 본회의 표결을 거쳐야 최종 확정됩니다. 만약 통과될 경우, 인상된 급여는 맘다니 차기 시장의 취임 첫날인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한편, 주 정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뉴욕시 민간 부문 근로자의 평균 시급은 약 44달러로, 연봉으로 환산하면 약 9만 1천 달러 수준입니다. 다만 전문·비즈니스 서비스나 금융 분야 등 일부 산업에서는 이보다 훨씬 높은 임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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