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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장 예비선거 여론조사 쿠오모 여전히 선두, 맘다니 추격

뉴욕시장 선거가 본격적인 경쟁 구도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주지사가 여전히 선두를 지키고 있지만 조흐란 맘다니 주하원의원의 추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PIX11, 에머슨 칼리지 그리고 더 힐이 공동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뉴욕시 민주당 예비선거 순위투표 시뮬레이션에서 앤드루 쿠오모 전 주지사는 54%, 조흐란 맘다니 주하원의원은 46%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불과 8% 포인트 차이로, 지난 5월 마리스트칼리지 조사에서의 24%포인트 격차에 비해 크게 좁혀졌습니다.


1지망 후보 지지도에서는 쿠오모가 35%로 1위를 차지했고 맘다니 주하원의원은 23%로 2위에 올랐습니다. 나머지 주요 후보로는 브래드 랜더 감사원장, 스캇 스트링어 전 감사원장, 애이드리엔 애덤스 시의회 의장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1월 본선거를 가정한 조사에서는 쿠오모 전 주지사가 44%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화당 후보 커티스 슬리와는 13%, 무소속으로 출마한 에릭 애덤스 현 뉴욕시장은 10%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만약 맘다니 주하원의원이 민주당 후보가 될 경우 지형이 바뀐다는 것입니다. 맘다니 의원은 35%의 지지를 얻고 슬리와와 애덤스는 각각 16%, 15%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쿠오모 전 주지사는 이달 초 민주당 예비선거 결과와 관계없이 ‘파이트 앤 딜리버’ 정당 소속으로 본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뉴욕시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오차 범위는 ±3에서 4.3%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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