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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곳곳에서 추수감사절 음식 나눔…퀸즈·맨해튼·할렘 순으로 배식 진행

2025년 11월 26일
1분 분량

추수감사절을 맞아 뉴욕시 전역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추수감사절 음식 나눔 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가 상승과 식료품 지원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늘면서, 지역사회가 마련한 따뜻한 연휴 식사 자리가 더욱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김지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리포트)

퀸즈에서는 오늘 오전, 퀸즈보로홀 앞에서 대규모 추수감사절 도시락 나눔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리조트월드 뉴욕시티가 퀸즈경제개발공사와 제임스비어드상 수상 셰프 JJ 존슨과 함께 준비한 6천 개의 도시락은 오전 9시부터 배부가 시작됐습니다.

퀸즈보로장 도너번 리처즈는 낮 12시30분부터 별도의 추수감사절 연휴 만찬 행사도 마련합니다.


맨해튼에서는 1879년부터 전통을 이어 온 보워리미션이 오늘도 추수감사절 정식을 제공합니다.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따뜻한 조식을 제공한 데 이어, 추수감사절 식사는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됩니다.

장소는 90 Lafayette St. 6층이며, 실내 식사와 야외 좌석이 모두 마련돼 있습니다.


첼시에 위치한 홀리 어포슬스 수프키친도 오늘과 내일 추수감사절 메뉴를 제공합니다.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약 500명 분량이 준비되며, 칠면조 로스트·매시드 포테이토·그린빈 캐서롤·애플사이더 등 전통 메뉴가 제공됩니다.

주소는 296 Ninth Ave.입니다.


할렘에서는 아담 클레이턴 파월 주정부 건물에서 오늘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600인분의 추수감사절 음식이 배포됩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시의원 유세프 살람이 주민들과 함께하는 추수감사절 만찬 행사를 진행합니다.


이스트할렘의 뉴욕커먼팬트리는 오늘 오후 1시30분부터 3시30분까지 추수감사절 점심을 제공합니다.

팬트리 측은 이번 주 이용자가 지난해 대비 118% 늘었다며, 지역 내 식량 불안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맨해튼 15가의 자비에 미션에서는 오늘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장애인과 노년층을 위한 연례 추수감사절 식사가 마련됩니다.

장소는 55 West 15th St., 휴르타도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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