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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립학교 2025-2026 겨울방학 하루 더 늘어

2025년 6월 3일
1분 분량

겨울 방학이 하루 더 길어집니다. 뉴욕시 교육청이 내년 1월 2일 금요일을 정식 휴교일로 지정하면서 뉴욕시 공립학교 학생들은 이날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 공립학교 학생들이 2025-2026학년도 겨울 방학을 하루 더 누릴 수 있게 됐습니다.

기존 학사 일정에서는 학생들이 새해 직후인 1월 2일 등교할 예정이었지만 이 날은 겨울 방학과 주말 사이에 어색하게 끼어 있어 많은 혼란이 예상됐습니다.


실제로 학부모와 교사들 사이에서는 “단 하루 등교를 위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엔 무리가 있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결국 시 교육청은 조용히 학사 일정을 수정해, 해당 금요일을 겨울 방학에 포함시켰습니다.

뉴욕교사연맹은 “우리가 해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변경 사실을 알렸고, 교육청도 이를 공식 확인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뉴욕시 공립학교의 겨울 방학은 2025년 12월 24일부터 2026년 1월 2일까지, 총 10일간의 연속휴식 기간으로 확정됐습니다. 가족 여행이나 방학 특별 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 훨씬 유연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뉴욕시 학사 일정 변경은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 연간 180일 수업일을 맞춰야 할 뿐만 아니라 디왈리 같은 새 공휴일 반영, 비상 상황 대비일 확보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예외적으로 빠른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학생 청원으로 방학이 조정됐던 사례와는 달리, 사전에 계획돼 가족과 학교 모두에게 혼란을 줄일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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