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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립 수영장 27일 일제히 개장

  • 6월 23일
  • 1분 분량

뉴욕시 공립 야외 수영장이 오는 27일부터 일제히 여름 시즌 운영을 시작합니다. 5개 보로 전역의 야외 수영장은 9월 초까지 무료로 개방돼, 무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에게 본격적인 여름 피서 공간을 제공하게 됩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 공립 야외 수영장이 오는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운영 기간은 9월 초까지로, 모든 수영장에서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그리고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입니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시설 정비와 수질 관리를 위한 휴식 시간입니다.


특히 올해는 무료 자외선 차단제가 비치되고, 어린이들을 위한 무료 급식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됩니다.


퀸즈 지역에서는 아스토리아 파크 풀이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스토리아 파크 풀은 길이 330피트 규모로 뉴욕시 최대 공립 수영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넓은 수영 공간과 어린이를 위한 안전 구역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이스트 엘름허스트의 피셔 풀 역시 눈길을 끕니다.

펭귄 벽화로 꾸며진 친근한 분위기가 특징이며,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가족형 수영장입니다.


포트 토튼 공원 내 포트 토튼 풀은 세 개의 수영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주변의 역사적인 공원 경관도 장점으로 꼽힙니다.


자메이카 지역의 리버티 풀은 비교적 아담한 규모지만, 차양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강한 햇볕을 피하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맨해튼의 고츠먼 풀과 브루클린의 맥캐런 파크 풀, 브롱스의 플로팅 풀 등도 대표적인 인기 수영장으로 꼽힙니다.


뉴욕시 공원국은 수영장 이용 시 수영복 착용 규정을 준수하고,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올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뉴욕시 공립 수영장은 오는 27일부터 시민들을 맞이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송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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