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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공무원 무료 어린이집 설립…3-K·2-K 프로그램도 확대

3월 30일
2분 분량

뉴욕시가 시청 공무원을 위한 무료 어린이집을 새로 설립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주부터 3세까지 아이를 둔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맨해튼 시청 내 데이비드 딘킨스 빌딩에서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3~4세를 위한 3-K 프로그램과 2세 어린이 대상 2-K 프로그램도 확장되어, 뉴욕시 내 가족 지원 정책이 한층 강화됩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조흐란 맘다니 시장은 오늘(30일) 아침, 공무원 무료 어린이집 설립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새 시설은 맨해튼 시청 노스 타워 지상층에 위치하며, 4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중 무휴 운영됩니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5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시청 근무 직원뿐만 아니라 도시 행정서비스부 소속 직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4월 30일부터 시작됩니다.


맘다니 시장은 “공무원들이 사랑하는 일을 선택하면서 동시에 자녀를 키우고, 뉴욕에 거주하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설 건설을 위해 1,000만 달러 규모의 리노베이션이 진행 중이며, 약 4,000평방피트 규모로 올가을 완공될 예정입니다. 시장은 첫 공무원 어린이집은 100% 무료라고 밝혔습니다.


시 재무관 마크 레빈은 이번 프로그램이 출퇴근과 업무 사이 어린이 돌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아이를 함께 통근시키고, 출근 전에 맡기고, 점심 시간이나 퇴근 후에 바로 데려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발표는 최근 3주 전, 시장이 3-K 프로그램 신규 1,000석 확장을 발표한 뒤 이어진 조치입니다. 3-K 프로그램은 3~4세 유아에게 무료 유치원 교육을 제공하며, 현재 시 내 56개 우편번호로 확대되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이제 3-K를 진정한 보편 교육으로 만들겠다”며, 연간 아이 한 명당 약 2만 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했습니다.


또한 2세 어린이를 위한 2-K 프로그램도 시작되었습니다. 맨해튼, 브롱크스, 퀸즈, 브루클린 4개 지역에서 2,000석을 먼저 배정했으며, 뉴욕 주가 초기 2년간 전액 비용을 지원합니다. 2,000석의 첫 비용은 7,300만 달러였으며, 내년에는 최대 4억 2,500만 달러까지 지원할 계획입니다. 신청은 올 여름부터 시작됩니다.


맘다니 시장은 “이번 어린이집과 3-K, 2-K 프로그램은 단순한 시작일 뿐”이라며, 앞으로도 뉴욕시 가족과 근로자를 위한 지원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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