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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과밀 해소 위해 공립학교 5곳 신설…장애학생 지원 확대

  • 2일 전
  • 2분 분량

뉴욕시가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 올가을 퀸즈와 브롱스를 중심으로 공립학교 5곳을 새로 개교합니다.

특히 장애 학생 교육 접근성 확대와 예술 중심 수업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점이 이번 신설의 핵심으로 꼽힙니다.

김지원 기자가 전합니다.


뉴욕시가 학생 수 과밀 문제가 지속된 지역을 중심으로 공립학교 5곳을 새로 개교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카마 사무엘스 뉴욕시 공립학교 교육감은 5일, 퀸즈와 브롱스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한 학교들을 올가을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설 학교는 학령별 전반을 아우르면서, 특히 발달 및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교육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모든 연령대 학생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 학생 지원을 강화하며, 예술을 교육의 중심에 두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카마 사무엘스 뉴욕시 공립학교 교육감도 “모든 지역의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퀸즈 롱아일랜드시티에는 프리킨더가튼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우수 아카데미가 문을 엽니다.


이 학교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예술 통합 수업,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한 교육 방식을 통해 학생 참여와 창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브롱스 하이브리지와 사우스 크로토나 지역에는 장애 학생을 위한 브롱스 예술·탐구 학교가 신설됩니다.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시각예술과 공연예술을 일반 교과와 결합한 교육 모델을 운영하게 됩니다.


브롱스 클레어몬트 지역에는 힙합 문화를 기반으로 한 고등학교가 들어섭니다.


이 학교는 랩과 디제잉, 그래피티, 브레이킹 등 힙합 요소를 교육에 접목하고, 오디오 제작과 디지털 미디어, 금융 이해력 수업도 함께 제공합니다.


퀸즈 아스토리아에는 6학년부터 12학년까지 장애 학생을 위한 퀸즈 혁신학습 아카데미가 설립됩니다.


이 학교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기술 통합 교육, 직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우드사이드에는 웨스트 Q 초등학교가 신설돼 유치원부터 5학년까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력과 수학 교육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된 탐구 활동과 다언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잠재력을 키운다는 계획입니다.


뉴욕시는 이번 학교 신설이 교육 격차를 줄이고 지역별 과밀 문제를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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