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뉴욕시, 내일 정오 휴대전화 비상경보 시험받

2025년 9월 17일
1분 분량

내일(오늘) 정오 뉴욕시 전역에서 무선 비상경보 시험 발령이 실시돼 휴대전화에서 큰 소리가 울릴 예정입니다. 시 당국은 실제 상황이 아닌 점검 방송이라며 시민들에게 사전 안내와 함께 경보 수신 설정을 당부했습니다.


뉴욕시 비상관리국은 18일 목 낮 12시, 무선 비상경보(Wireless Emergency Alert) 시스템 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발령은 시민들의 대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시험으로, 메시지에도 ‘테스트’임이 명확히 표시될 예정입니다.


잭 이스콜 뉴욕시 비상관리국장은 “무선 비상경보는 생명을 구하는 장치이지만, 휴대전화가 미리 설정돼 있어야만 효과를 발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시는 폭우와 같은 기상 재해, 공공 안전 위협, 실종 아동 발생 등 긴급 상황 시 이 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경보를 전송합니다. 특히 특정 지역 주민에게만 국지적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 위기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경보를 받으려면 휴대전화에서 기능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아이폰 사용자는 설정에서 알림 → 정부 경보 → 무선 시험 알림을 켜면 되고,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설정에서 안전 및 비상 또는 알림 → 무선 비상경보 → 주·지역 시험 알림을 선택하면 됩니다.


뉴욕시는 이번 시험을 통해 시민들이 경보 시스템에 익숙해지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뉴욕주, 전기·가스요금 할인 대상 대폭 확대…연 최대 500달러 절감

뉴욕주가 전기와 가스요금을 매달 할인해 주는 ‘에너지 부담 완화 프로그램’의 소득 기준을 확대하면서 수백만 가구가 새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뉴욕시의 경우 4인 가구는 연소득 16만2천 달러 미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할인액은 소득과 전력·가스 회사에 따라 연간 최대 500달러에 달합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캐시 호컬

 
 
 
뉴욕시 공립학교, 학교 지급 기기서 유튜브 전면 차단…집에서도 접속 못해

뉴욕시 공립학교가 학생들의 과도한 스크린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학교에서 지급한 크롬북과 아이패드 등 모든 학생용 기기에서 유튜브 접속을 전면 차단했습니다. 시의회에서는 시험까지 종이 방식으로 되돌리고 어린 학생들에게는 학교 지급 기기를 집으로 가져가지 못하게 하는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을 더욱 강력하게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FBI, 성매매·수간 관련 채용 기준 완화 논란…파텔 국장 '피해자 보호 위한 조치'

연방수사국, FBI가 과거 성매매나 동물과의 성적행위 등과 관련된 이력이 있는 지원자를 무조건 채용에서 배제하던 기준을 완화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캐시 파텔 FBI 국장은 인신매매나 강요로 이 같은 행위의 피해자가 된 사람까지 자동 탈락시키지 않기 위한 조치라며, 채용 기준 자체를 낮춘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