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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시티바이크 연간 회원권 요금 오늘부터 인상…연 $239 적용

  • 1월 29일
  • 1분 분량

뉴욕시 공공 자전거 공유 서비스인 Citi Bike의 연간 회원권 요금이 오늘부터 19달러 인상돼, 연 239달러로 조정됐습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뉴욕시의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Citi Bike의 연간 회원권 요금이 28일부터 인상됐습니다. 새 요금은 연 239달러로, 지난달보다 19달러 인상된 금액입니다.


이번 인상은 일반 연간 회원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시티바이크 포 비즈니스를 통해 보조금 혜택을 받는 회원의 경우 연간 요금은 191달러로 책정됐습니다.


시티바이크 측은 이번 요금 인상이 최근 5년간 이어져 온 연례 인상 흐름의 연장선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시스템 확장과 운영 비용 증가를 감당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관세 부담과 보험료 상승, 서비스 차량 운영 비용, 인력 확충 등 전반적인 비용 증가가 요금 인상의 배경으로 꼽혔습니다. 시티바이크는 지난해까지는 관세로 인한 추가 비용을 자체적으로 흡수했지만, 장기적으로는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달 초에는 전기 자전거와 일반 자전거 초과 이용에 대한 분당 요금도 이미 인상됐습니다. 뉴욕시 기준 분당 요금은 27센트로 올랐으며, 맨해튼에 진입하거나 맨해튼에서 종료되는 45분 이하 전기 자전거 이용의 요금 상한도 5달러 40센트로 인상됐습니다.


다만 일부 회원 혜택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연간 회원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일반 자전거 45분 무제한 이용이 가능하고, 잠금 해제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습니다. 또한 연간 회원에게 제공되는 전기 자전거 무료 이용 시간 60분도 유지됩니다.


시티바이크 측은 이번 요금 조정이 서비스 품질과 운영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며, 향후에도 이용자 편의와 시스템 확장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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