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뉴욕시 전동 자전거 이용 배달 앱 업계 규제 위한 법안 추진

  • 2025년 8월 14일
  • 1분 분량

뉴욕시가 전동 자전거를 이용하는 배달 앱 업계를 규제하기 위한 새로운 움직임에 나섰습니다. 교통 안전 문제와 배달 노동자들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가능 배달국’이 신설됐는데요. 관련 법안은 아직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한 가운데 시장과 시의회, 업계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도심 배달길은 이중 주차 차량, 자전거 전용도로 부족, 교통 체증과 도로 공사로 가득합니다.


배달 노동자 호세 리노 씨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정해진 시간 안에 배달을 완료하지 못하면 평점이 떨어지고 결국 일 거리가 줄어든다고 말합니다.


시간 제한 때문에 때로는 빨간불을 무시하기도 하는데 이런 무리한 배달 문화는 안전 문제로 이어지고 최근에는 NYPD가 전동 자전거 난폭 운행을 단속하는 과정에서 배달 노동자들이 형사 소환장을 받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 배달국’을 신설하고, 안전한 배달 시간 설정, 법 위반 앱 업체 처벌, 반복 위반 시 면허 취소까지 가능하게 하는 법안을 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다니스 로드리게스 교통국장은 “회사는 노동자 교육과 장비 제공 책임이 있다”며 “배달 시간을 과도하게 줄여 속도를 강요하는 것도 문제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법안은 아직 발의되지 않았고 시의회는 기존 법과의 조율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 사이 시는 평화 담당관 채용과 규칙 제정을 통해 일부 조항을 먼저 시행에 옮기고 있습니다.


우버 등 일부 앱 회사는 이 법이 노동자에게 ID 카드를 의무화해 이민 단속에 취약하게 만든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지만 시 정부는 “노동자는 보호받을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법안의 향방이 불투명한 가운데 오는 9월 2일 시장 제안 규칙에 대한 온라인 공청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세균수치 초과로 폐장했던 존스비치 재개장

롱아일랜드 존스비치가 높은 세균 수치로 수영이 금지된 지 하루 만에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존스비치는 13일 오후부터 14일 정오까지 해수욕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당시 측정된 세균 수치는 350으로, 해수욕장 해수 기준치의 3배를 넘었습니다. 하지만 추가 검사에서는 수치가 정상 범위로 돌아오면서 오늘 정오부터 다시 수영이 허용됐습니다. 당국은 갑자기 세균

 
 
 
맨해튼 중간 렌트 5천 달러 사상 최고…매물 39% 급감

맨해튼 아파트 렌트비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밀러 새뮤얼과 더리얼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맨해튼에서 새로 계약된 아파트의 중간 렌트는 월 5천 달러로 1년 전보다 6.4% 상승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 주거비 상승률 3.2%의 두 배 수준입니다. 브루클린 역시 중간 렌트가 4천500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렌트비 급등의 주요 원인으로는

 
 
 
트럼프 대통령 나소카운티 방문

트럼프 대통령이 14일(금) 롱아일랜드를 찾아 경찰 학교를 둘러보고 지지자들을 상대로 연설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이민 문제를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민주당과 이른바 ‘급진 좌파’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뉴욕 주지사 후보로 지지를 선언한 브루스 블레이크먼 나소카운티장을 "훌륭한 정치인이자 승리자이며 자신의 좋은 친구"라고 칭했습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