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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총기 판매점에 ‘충격 경고 이미지’ 의무화 법안 통과…미국 최초

뉴욕시는 앞으로 총기를 가정에 보유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명확히 보여주는 충격적인 경고 이미지를 총기 판매점에 부착하도록 요구할 예정입니다.


시의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뉴욕시는 전국에서 이러한 경고 조치를 법적으로 의무화한 첫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 경고 이미지는 우발적 총기 사고, 자살, 가정폭력으로 인한 사망 위험 등을 고객들에게 분명히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이미지는 뉴욕시 보건국이 제작하며,

일부 국가에서 담뱃갑에 부착되는 충격 경고 라벨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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