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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코드 블루’ 발령…체감온도 화씨 25도까지 급강하

4월 20일
1분 분량

뉴욕시 당국은 20일(월) 오후 4시부터 21일 오전 8시까지 시 전역에 ‘코드 블루’를 발령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 밤 뉴욕시 기온은 영하권에 가까운 30도대 초반(약 0°C)까지 떨어지겠으며,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체감 온도는 25도(약 -4°C) 안팎의 영하권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코드 블루가 발령되면 뉴욕시 노숙인 서비스국(DHS)의 거리 지원팀이 시내 곳곳과 지하철 시스템을 순찰하며 노숙인들에게 쉼터 입소를 적극 권고하게 됩니다. 특히 이 기간에는 일반적인 복잡한 입소 절차 없이도 누구나 인근 쉼터나 드롭인 센터(Drop-in Center)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 당국은 추운 날씨에 밖에서 떨고 있는 노숙인이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시 민원 전화인 '311'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고가 접수되면 전문 구조팀이 해당 현장으로 즉각 파견됩니다.


이례적인 4월 하순의 꽃샘추위는 화요일(21일) 오전까지 이어진 뒤 수요일부터 서서히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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