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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에서 생활비 가장 비싼 지역…상위 7곳 모두 롱아일랜드

뉴욕주 생활비 조사에서 상위 7곳이 모두 롱아일랜드로 나타났습니다. 샌즈 포인트가 가장 비싼 지역으로, 월 필수 지출만 1만 7천 달러에 달했습니다.김지원 기자입니다.


금융정보업체 고뱅킹레이츠(GoBankingRates)가 뉴욕주 내 인구 2,500명 이상 지역을 대상으로 2025년 평균 주택 가격과 모기지 비용, 식료품·유틸리티·의료·교통비 등 필수 지출을 종합 분석한 결과, 생활비 부담 상위 13곳 가운데 7곳이 롱아일랜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비용이 높은 곳은 나소카운티 노스헴스테드 타운에 위치한 샌즈 포인트로, 2025년 평균 주택 가치는 약 298만 6천 달러, 연간 필수 지출은 약 20만 9천 달러로 조사됐습니다. 월 모기지 비용만 약 1만 4,787달러, 필수 지출은 월 1만 7,496달러 수준입니다.


이어 올드 웨스트버리(나소카운티), 머턴타운(나소카운티 오이스터베이), 서퍽카운티 헌팅턴 타운의 로이드 하버, 나소카운티 맨해셋, 서퍽카운티 사우샘프턴, 그리고 몬톡이 차례로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유명 휴양지인 햄프턴스를 품은 서퍽카운티보다 나소카운티 지역의 생활비가 더 높게 나타난 점이 눈길을 끕니다.


샌즈 포인트는 ‘위대한 개츠비’의 동부 사교계 ‘이스트 에그’의 실제 배경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올드 웨스트버리와 머턴타운 등 이른바 롱아일랜드 ‘골드 코스트’ 지역과 함께 상징적 고가 주거지로 꼽힙니다.


8위는 웨체스터카운티 러치몬트가 차지했습니다. 평균 주택 가치는 약 171만 달러, 연간 필수 지출은 약 13만 1,800달러, 월 모기지 비용은 8,469달러 수준입니다.


9위와 10위는 다시 롱아일랜드로 돌아와 서퍽카운티 콜드 스프링 하버와 나소카운티 로즐린이 이어졌습니다.

전체 순위는 롱아일랜드와 웨체스터카운티가 서로 번갈아가며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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