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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교육세 환급 STAR프로그램’…일부 주민에 최대 1,500달러 수표 지급

뉴욕주가 시행 중인 교육세 환급 프로그램, 이른바 STAR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주민들에게 최대 1,500달러에 달하는 환급 수표가 지급됩니다. 대상은 중산층 이하의 주택 소유자와 저소득층 시니어로, 뉴욕시에서도 수십만 명이 혜택을 받을 전망입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뉴욕주정부가 일부 주민을 대상으로 스타 프로그램의 세금 환급 수표를 지급합니다.


캐시 호컬 주지사는 어제(18일), ‘교육세 환급 STAR 프로그램’에 따라 중저소득 주택 소유자에게 350달러에서 600달러, 저소득층 시니어에게는 최대 1,500달러까지 지급된다고 밝혔습니다.

시니어의 경우 연소득이 10만7천300달러 이하일 때 해당되며, 일반 가정은 연소득 50만 달러 이하일 경우 수혜 대상입니다.


이번 환급은 일부 주민의 경우 이미 세금 공제 형태로 제공됐지만, 약 48만 3천 명의 뉴욕시 거주자가 수표 형태로 직접 환급을 받을 예정이며, 롱아일랜드 지역도 약 52만 8천 명이 대상입니다.


수표는 다음 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되며, 뉴욕시 거주자의 경우 이달 말에서 7월 중순 사이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 지역은 가을까지 지급이 계속될 예정입니다.


주정부는 주민들에게 우편 수표를 기다리는 대신, 직접입금 방식으로 신청하면 더욱 빠르게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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