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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실업급여 10월부터 주당 869달러로 72% 인상

뉴욕주의 실업급여가 오는 10월부터 주당 300달러 이상 인상됩니다. 이번 조치는 뉴욕 역사상 가장 큰 폭의 인상입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주의 실업급여 상한이 오는 10월부터 주당 504달러에서 869달러로 인상됩니다.


이는 약 72% 인상으로 주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호텔노조 HTC와 함께 새 법안 통과를 축하하며 이번 조치가 “고물가 시대에 생활고를 겪는 노동자들을 위한 확실한 지원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상은 2019년 이후 유지돼 온 실업급여 상한을 6년 만에 손질할 것으로, 기존 금액으로는 월세조차 감당하기 힘들다는 노동계의 요구를 반영했습니다.


호텔과 계절성 업종 노동자들은 특히 비수기 해고에 취약한 상황입니다.


호텔노조 HTC 회장 리치 마로코는 “기존 실업급여로는 생계 유지가 불가능했다”며 “이번 개정은 실질적 생명줄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파업 중인 노동자들의 실업급여 지급 지연 기간도 3주에서 2주로 단축돼 노조의 권리도 한층 강화됐습니다.


이번 법안은 2026 회계연도 예산안에 포함된 것으로 이 외에도 중산층 세금 감면, 인플레이션 환급, 아동 세액공제 등 서민 지원책이 다수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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