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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인플레이션 환급금’ 아직 못 받았나요?

뉴욕주가 9월 26일부터 인플레이션 환급 수표 발송을 시작했지만, 아직 받지 못한 주민들이 많습니다.


주 정부는 자격 요건을 충족한 주민은 순차적으로 우편을 통해 수표를 받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주 세무·재정국은 “체크 발송 일정은 지역이나 우편번호에 따라 정해진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발송 중이기 때문에, 주민마다 수령 시점이 다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웃이 먼저 받을 수도 있으며, 당분간은 우편함을 꾸준히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현재 콜센터를 통해 개별 지급 상태를 확인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캐시 호컬 주지사에 따르면, 이번 환급 대상자는 뉴욕주 전역에 걸쳐 약 800만 명으로, 그중 뉴욕시 거주자 약 300만 명, 롱아일랜드 지역 약 100만 명이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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