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뉴욕주, ICE 요원 소속,신분 공개 의무 법안 발의

뉴욕에서 활동 중인 연방 이민 단속국 요원들이 앞으로는 신분을 더욱 명확히 밝혀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출신의 그레이스 멩 연방 하원의원은 오늘(9일) ‘ICE 배지 식별법’을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이 시민들에게 질문하거나, 구금하거나, 체포하기 전에 반드시 배지, 배지 번호, 소속 기관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 코리 부커 상원의원과 알렉스 파딜라 상원의원이 공동 발의한 ‘VISIBLE 법안’과도 연결된 것으로, 해당 법안은 요원들이 얼굴을 가리는 마스크를 착용해 신원을 숨기는 것을 금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멩 의원은 "여러 연방 기관 소속 법 집행 요원들은 근무 중 배지와 배지 번호를 공개하도록 의무화돼 있다"며, "이는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뿐 아니라 요원들의 안전까지 지켜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멩 의원은 "ICE 요원들도 예외일 수 없다"면서, "이번 법안은 시민들과 연방 법 집행기관 간의 투명성을 보장하는 상식적인 조치이며, 신분을 속이는 범죄로부터 대중을 보호하고 요원들의 현장 안전을 강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법안은 최근 이민 단속을 둘러싼 투명성 논란과 시민 권리 보호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발의돼, 향후 연방 의회에서 어떤 논의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뉴욕시 화요일도 요일별 교대 주차 규정 중단

뉴욕시는 겨울철 첫 눈폭풍 이후 제설과 도로 정비 작업을 지속하기 위해 얼터네잇 사이드 파킹 룰을 화요일인 내일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은 오늘에 이어 내일(16일) 하루 동안도 차량을 반대편 도로로 옮길 필요가 없습니다. 시 당국은 제설과 제빙 작업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화요일에도 교통국 인력들이 계속해서 도로 정비 작업을 진

 
 
 
퀸즈 윌렛츠포인트 인근 어포더블 하우징 신청 시작

뉴욕 퀸즈 플러싱, 시티필드 인근에 조성 중인 어포더블 하우징 ‘윌렛츠 포인트 커먼스’의 주택 복권 신청이 공식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총 880가구 규모의 전량 저렴주택 프로젝트로 내년 봄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송지영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퀸즈 플러싱 시티필드 옆에서 개발 중인 윌렛츠 포인트 커먼스 주택 신청이 지난 12일 공식 오픈됐습니다. 이

 
 
 
MTA 신규 버스 100대 구매

뉴욕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 MTA가 약 1억 달러 규모의 신규 버스 구매안을 이번 주 이사회에 상정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이번에 도입되는 버스는 전기버스가 아닌 디젤 버스로 확인됐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MTA가 신규 버스 100대를 구매하기 위해 약 9천7백만 달러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이 안건은 오는 17일 열리는 M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