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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교육원, 2025년 가을학기 한국어 강좌 수강생 모집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뉴욕한국교육원이 오는 9월 개강하는 가을 학기 한국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이번 강좌는 뉴욕을 비롯한 미 동북부 5개 주 거주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대면 수업으로 병행 운영되며, 학습자 수준에 맞춘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전문 강사진이 수업을 진행합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한국교육원이 오는 9월 1일 개강하는 2025년도 가을 학기 한국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한국어 강좌는 뉴욕한국교육원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 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뉴욕한국교육원이 관할하는 뉴욕주, 뉴저지주, 델라웨어주, 코네티컷주, 펜실베니아주 등 5개 주 내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및 성인들에게 우선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뉴욕한국교육원의 한국어 강좌는 온라인 강좌와 대면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오프라인 한국어 강좌는 모두 15주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또한 초급·중급·고급 과정으로 세분화해 학습자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온라인 강좌의 경우 총 6개 반이 개설돼, 원거리 거주자 등 대면 수업 참여가 어려운 이들에게도 학습 기회를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뉴욕총영사관 8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대면 강좌는 직접 소통을 선호하는 학습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 인원은 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강좌당 최소 5명에서 최대 15명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강사진은 컬럼비아대와 뉴욕대 등 뉴욕 지역 주요 대학과 한국어 교육 기관에서 오랜 교수 경력을 쌓은 전문 인력으로 구성돼, 수준 높은 수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들은 수강생의 한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기본 교재 외에도다양한 학습 자료를 적극 활용하고,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등 영역별로 균형 잡힌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어 강좌 접수 기간은 8월 4일(월)부터 8월 22일(금)까지이며, 수강료는 강좌당 150달러다. 세부 사항 확인 및 온라인 접수는 뉴욕한국교육원 공식 홈페

이지(www.kecny.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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