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공공변호인·사회복지사 파업 돌입
-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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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와 브루클린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변호인과 사회복지사들이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법정 출석이 필요한 사건은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지만, 일부 법률 서비스 차질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퀸즈와 브루클린 지역 주민들에게 형사와 가정법원, 이민 사건 등의 무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루클린 디펜더 서비스 소속 공공변호인과 사회복지사, 조사관 등 수백 명이 16일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노조와 브루클린 디펜더 서비스 간 단체협약이 지난 6월 만료된 이후 새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양측은 수주 동안 협상을 이어왔지만 끝내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노조는 모든 직원의 기본급을 7만5천 달러로 인상하고, 수습기간 제도 개선과 병가 확대, 근태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직원 위치 추적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면 브루클린 디펜더 서비스는 첫해 상당한 수준의 임금 인상과 함께 2년 차와 3년 차 각각 3% 임금 인상, 의료보험 본인 부담금 동결 또는 인하 등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파업 기간에도 연기가 어려운 재판은 변호인이 계속 출석해 의뢰인의 법적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상담과 일부 법률 지원 업무는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퀸즈와 브루클린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양측은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지만 현재까지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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