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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에서 가장 사랑받은 아기 이름 공개… '엠마' 지역 전체 1위 석권

  • 5월 19일
  • 1분 분량

사회보장국(SSA)이 주별 아기 이름 인기 순위 공식 통계를 발표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이름은 '리암'과 '올리비아'였지만,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는 조금 다른 흐름을 보였는데요. 특히 여자 아기 이름으로는 '엠마'가 두 지역 모두에서 영예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사회보장국(SSA)이 발표한 최신 주별 아기 이름 데이터에 따르면, 뉴욕과 뉴저지 지역 부모들의 선택은 전국 트렌드와 비슷하면서도 고유한 선호도를 보였습니다.

전국 기준으로는 ‘리암’과 ‘올리비아’가 각각 남녀 1위를 차지했지만, 지역별 순위에서는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여아 이름의 경우 ‘엠마’가 뉴욕과 뉴저지 모두에서 1위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인기를 보였습니다.


남아 이름은 뉴욕에서는 ‘노아’가 1위에 올랐고, 뉴저지에서는 ‘리암’이 가장 많이 선택된 이름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5개 이름을 살펴보면 두 지역 모두 비슷한 경향을 보였습니다.


뉴욕 남아 이름은 노아, 리암, 시어도어, 루카스, 올리버 순이었으며, 여아 이름은 엠마, 올리비아, 미아, 소피아, 샬럿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뉴저지에서는 남아 이름이 리암, 노아, 루카스, 루카, 조셉 순이었고, 여아 이름은 엠마, 미아, 올리비아, 소피아, 이사벨라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노아, 리암, 엠마, 미아 등은 두 지역 모두에서 꾸준히 높은 인기를 유지하며 대표적인 선호 이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한편, 매년 큰 관심을 끄는 사회보장국의 아기 이름 순위 발표는 지난 1998년 마이클 섀클포드(Michael W. Shackleford)라는 보험계리사의 개인적인 호기심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아이 출산을 앞두고 자신의 이름처럼 너무 흔한 이름을 피하고 싶었던 그는 사회보장카드 신청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188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최초의 종합 명단을 작성했습니다.


이 자료는 매년 어머니의 날을 앞두고 공개되며, 미국 전역의 이름 변화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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