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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필라델피아 76ers, 2년 만의 재격돌

  • 5월 4일
  • 1분 분량

뉴욕 닉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동부 컨퍼런스 세미파이널 1차전이 4일(월) 저녁 8시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립니다.


이번 시리즈는 지난 2024년 닉스가 6차전 접전 끝에 승리했던 1라운드 시리즈의 리턴 매치로, 당시 두 팀의 전체 득점 합계가 650 대 649로 단 1점 차일 정도로 치열했습니다.


닉스는 앞서 애틀랜타를 상대로 플레이오프 6차전에서 140대 89 대승을 거두며 여유 있게 올라왔고, 특히 전반에만 47점 차를 벌리며 NBA 플레이오프 역사상 최대 전반 점수 차 기록을 세웠습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보스턴 셀틱스에 1승 3패로 뒤지다 역전승을 거두며 극적으로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


핵심 선수들의 맞대결도 관심입니다. 맥시는 1라운드에서 평균 26.9득점을 기록했고, 브런슨 역시 26.3득점으로 뒤를 이으며 양 팀 공격을 이끌고 있습니다.


여기에 닉스는 올스타 센터 칼 앤서니 타운스와 미칼 브리지스를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고, 세븐티식서스는 조엘 엠비드-맥시 듀오를 중심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엠비드는 최근 수술 이후 복귀했지만 여전히 무릎 상태가 완벽하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이번에는 더 나은 팀”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양 팀의 정규시즌 맞대결에서는 홈 이점 없이 원정팀이 4경기를 모두 승리하는 이변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경기는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의 열광적인 응원과 필라델피아 홈팬들의 맞대응 속에서 또 한 번 치열한 ‘혈투’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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