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뉴욕·롱아일랜드 해변 강한 이안류 경보

  • 6월 17일
  • 1분 분량

무더위 속 해변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립기상청이 6월 18일 목요일 뉴욕시와 롱아일랜드 남부 해안을 대상으로 높은 위험 수준의 이안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당국은 바다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국립기상청(NWS)은 18일(목) 브루클린과 퀸즈, 롱아일랜드 남쪽 해안가를 대상으로 높은 위험 수준의 이안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이안류는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강하게 흐르는 좁고 빠른 물살로, 수영객을 순식간에 먼바다로 끌고 갈 수 있어 매년 익사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기상청은 이번 경보 기간 동안 발생할 이안류가 물에 들어가는 모든 사람에게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당국은 이안류 위험이 높은 해변에서는 가급적 바다에 들어가지 말 것을 권고했습니다.


부득이하게 물에 들어갈 경우에는 반드시 구명장비를 휴대하고, 구조요원이 배치된 구역 근처에서 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만약 이안류에 휩쓸릴 경우 당황하지 말고 몸의 힘을 빼고 물에 뜬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물살을 거슬러 해안으로 헤엄치려 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신 해안선과 평행한 방향으로 이동해 이안류 구역을 벗어난 뒤 해변으로 돌아오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당국은 조언했습니다.


스스로 빠져나오기 어렵다면 해안을 향해 손을 흔들거나 큰 소리로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기상당국은 이번 주 후반 뉴욕 일대 해변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시민들에게 최신 해양 기상 정보와 안전 경고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맘다니 시장, 뉴욕 특목고 입시 개편 추진…스타이브슨트 흑인 합격생 3명 그쳐

뉴욕시 최우수 공립고인 스타이브슨트 고등학교의 올해 신입생 가운데 흑인 합격자가 단 3명에 그치면서 입시 제도 개선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단일 시험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현행 제도로는 학생들의 잠재력을 제대로 평가할 수 없다며 입시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송지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 교육부가 발표한 최신

 
 
 
뉴욕시, 브롱스·브루클린 버스 개선 본격화…20만 명 출퇴근 시간 단축 기대

뉴욕시가 브롱스와 브루클린에서 대규모 버스 교통 개선 사업을 추진합니다. 버스 전용도로 설치와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하루 약 20만 명의 통근 시간을 단축하고, 버스 속도와 도로 안전을 함께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는 브롱스와 브루클린에서 버스 운행 환경을 개선하는 대규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롱

 
 
 
라이커스섬 교정시설 개혁 청사진 공개

뉴욕시 라이커스 아일랜드 교정시설의 폭력과 인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연방 법원이 임명한 특별 관리자가 첫 개혁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시설 보안 강화와 수감자 관리 개선, 프로그램 확대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필요할 경우 법원이 부여한 권한을 적극 행사해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송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연방 법원이 지난 1월 라이커스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