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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예비선거 관람 가이드와 체크포인트

  • 6월 23일
  • 2분 분량

오늘(23일) 뉴욕주 전역에서 연방 하원의원과 주 상·하원의원 등을 선출하는 예비선거(Primary) 본 투표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내 진보와 중도 성향 후보들 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늘 밤 투표 마감 시간과 유권자 자격, 개표 일정 등 유권자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송지영 기자가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23일) 치러지는 뉴욕주 예비선거의 본 투표는 동부 시간 기준 오늘 밤 9시에 정각 마감됩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연방 하원의원을 비롯해 주 감사원장, 주 상원 및 하원의원 선거구의 당내 최종 후보를 가리게 됩니다.



이번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유권자는 뉴욕주 전체 유권자 약 1,340만 명 중 특정 정당에 등록된 당원으로 제한됩니다. 뉴욕주는 폐쇄형 예비선거(Closed Primary) 제도를 채택하고 있어 민주당원은 민주당 예비선거에, 공화당원은 공화당 예비선거에만 투표할 수 있으며, 지지 정당이 없는 무소속이나 당적 미보유 유권자(약 340만 명)는 이번 투표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현재 뉴욕주에는 민주당원 약 640만 명, 공화당원 약 300만 명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지난 2022년 주지사 예비선거 당시에는 민주당 약 899,000표, 공화당 약 451,000표가 집계된 바 있습니다. 선관위 집계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까지 마감된 사전투표와 우편투표를 통해 이미 약 27만 7,000명의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전투표 및 우편투표 결과는 오늘 밤 9시 투표 마감 직후, 현장 투표 결과가 나오기 전 첫 번째 데이터 업데이트를 통해 대부분 가장 먼저 공개될 예정입니다. 지난 2022년 선거 당시에는 투표 마감 4분 만인 밤 9시 4분에 첫 개표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새벽 3시 11분쯤 전체의 95% 개표가 완료되며 막을 내렸습니다.



한편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후보 간 격차가 극도로 근소할 경우 자동 재검표가 실시됩니다. 뉴욕주 법에 따라 총투표수가 100만 표 이상인 대형 선거에서는 표 차이가 5,000표 미만일 때, 그 외 소규모 지역구 선거에서는 표 차이가 20표 이하이거나 총투표수의 0.5% 이하일 때 자동으로 재검표가 시작됩니다.



오늘 예비선거가 끝나면 미 의회의 주도권을 결정 지을 2026년 11월 중간선거(Midterm Elections)까지는 정확히 133일이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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