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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경찰 104년 역사 첫 여성 수장 탄생

2월 26일
1분 분량

뉴저지주 경찰 창설 104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이 수장에 지명되면서 역사적인 변화가 이뤄진 가운데, 풍부한 현장 경험과 조직 이해를 갖춘 인물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뉴저지주 경찰이 100년이 넘는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수장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마이키 셰릴 뉴저지 주지사는 26년 경력의 잔 헨저뮐레 중령을 경찰청장으로 지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주 상원의 인준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목요일부터 직무대행으로 업무를 시작합니다.


헨저뮐레는 은퇴 상태에서 복귀해 약 3천 명 규모의 뉴저지주 경찰 조직을 이끌게 됩니다.


그녀는 행정본부 지휘관을 지낸 바 있으며 채용과 교육 전략을 총괄했고, 학교 안전 문제와 관련해 연방 의회에서 증언한 경험도 있습니다.


주지사실은 헨저뮐레가 조직의 임무와 지역사회 보호 역할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헨저뮐레는 성명을 통해 뉴저지를 다시 보호하고 봉사할 기회를 얻게 돼 영광이라며, 경찰관들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주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주 경찰 노동조합 세 곳도 그녀의 지명을 지지했습니다.


헨저뮐레는 올해 초 패트릭 캘러핸 청장이 은퇴한 이후 임시 청장을 맡아온 데이비드 시에로토위치 중령의 뒤를 이어 조직을 이끌게 됩니다.


그녀는 버겐카운티에서 성장했으며 대학 시절 소프트볼 선수로 활약했습니다. 대학 3학년 때 NCAA 디비전3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고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또한 대학 체육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 인사는 뉴저지 경찰 조직의 다양성과 리더십 변화를 상징하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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