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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트랜짓 철도 파업 잠정 합의…화요일부터 전면 운행 재개


뉴저지트랜짓 기관사들의 파업이 3일만에 잠정 합의로 일단락됐습니다. 철도 운행은 화요일인 내일부터 전면 재개될 예정이며, 오늘까지는 비상 버스 운행이 유지됩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관사 파업으로 지난 금요일 전면 중단됐던 뉴저지트랜짓 철도 운행이 화요일인 내일부터 재개됩니다. 뉴저지주 당국과 기관사 노조는 18일, 새 계약에 대한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노조는 월요일인 오늘부터 운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으나, 뉴저지트랜짓 측은 안전 점검과 운행 준비를 위해 최소 24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월요일까지는 비상 대체 버스 운행이 계속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주지사와 크리스 콜루리 뉴저지트랜짓 사장은 합의 직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통근자들에게 월요일에는 가능한 재택근무를 권고했습니다.


콜루리 사장은 “이번 합의는 재정적으로도 감당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이루어졌으며, 서비스 재개에 있어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조 측은 이번 합의에서 지난달 부결된 제안보다 높은 시급 인상안을 관철했으며, 인력 유지를 위한 현실적인 보완책도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n


이번 합의안은 뉴저지트랜짓 이사회와 노조 조합원 투표를 거쳐야 최종 확정됩니다. 이사회 표결은 오는 6월 11일 예정돼 있으며, 전자 방식으로 조합원 투표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파업으로 뉴저지트랜짓은 하루 평균 약 400만 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추산됐으며, 전국 기관사노본부는 철도노동법에 따른 연방정부의 개입이 없었던 점이 원만한 합의 도출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철도 운행 재개로 인해 오는 목요일부터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비욘세의 다섯 차례 콘서트에 가는 팬들도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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