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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예비선거 한인 후보 당락


이번 뉴저지 예비선거에는 한인 후보들도 한인들도 대거 출마했습니다.


6명이 출마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주하원 37선거구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엘렌박 현의원과 쉐마 헤이더 후보가 득표 1,2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권을 얻었습니다.


한편 주하원 37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했던 대니얼 박 테니플라이 시의원은 4,646표(득표율 11.2%)를 받아 6위로 낙선했다.


버겐카운티 의회 커미셔너는 정당별로 3명의 후보를 선출하는데 크리스 정 팰리세이즈파크 전 시장이 민주당 예비선거 후보로 최초의 한인 버겐카운티 커미셔너에 도전했지만 메리 아모로소, 토마스 제이 설리번, 절메인 엠 오르티즈 후보에 이어 득표 4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당선에는 실패했습니다.


시의원의 경우 정당별로 2명의 후보를 선출하는데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포트리 시의원 후보 현직 피터 서 의원과 한인 크리스토퍼 곽 팰리세이즈파크 후보는 경쟁 없이 자동으로 본선거에 진출합니다.


올드 태판 시의원 공화당 예비선거에는 재선에 나서는 고트 권 시의원이 출마해 두 번째로 높은 득표를 하며 본선거에 진출하게 됐고 노스베일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나선 케네스 조 후보는 가장 많은 득표를 하며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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