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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트랜짓, 서비스 재개를 앞두고 기차표 판매 시작


NJ 트랜짓이 기관사 노조와의 잠정 합의에 도달하면서, 내일(20일) 열차 운행 재개에 앞서 승차권 판매를 먼저 시작했습니다.


이용객들은 어제(19일) 밤 10시부터, 오늘(20일,화) 열차 탑승을 위한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다고 NJ 트랜짓은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승차권은 온라인 및 NJ 트랜짓 모바일 앱, 역 내 매표소 및 자동발매기, 그리고 열차 내에서도 직접 구매 가능합니다.


NJ 트랜짓에 따르면, 이번 3일간의 파업으로 약 35만 명의 일일 통근객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NJ 트랜짓은 파업 기간 동안 파크 앤 라이드(Park-and-Ride) 서비스 및 추가 버스 운행으로 대체 교통 수단을 제공했지만, 버스 수용 인원을 기존 대비 20% 늘리는 데 그쳤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인해 NJ 트랜짓은 하루 약 4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관계자들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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