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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1월 1일까지 음주운전 단속 강화

  • 2025년 12월 10일
  • 1분 분량

뉴저지 전역에서 연말마다 진행되는 음주운전 특별 단속이 시작됐습니다. ‘Drive Sober or Get Pulled Over’, 즉 음주 운전을 하면 반드시 적발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올해는 125개 경찰서가 단속 강화를 위한 주정부 보조금을 받았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저지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이 주도하는 연말 음주운전 집중 단속이 지난 금요일부터 시작돼 내년 1월 1일까지 계속됩니다. 이번 단속에는 총 70만 달러가 넘는 보조금이 투입됐으며, 주 전역 125개 경찰서가 이 예산을 활용해 순찰을 늘리고 음주운전 체크포인트를 운영하게 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경찰은 590건의 음주운전 적발과 2,900건이 넘는 과속 티켓, 그리고 1,038건의 안전벨트 단속을 실시했습니다. 뉴저지에서는 2024년 발생한 647건의 치명적 교통사고 중 약 3분의 1이 음주운전과 관련이 있었고 이 사고들로 68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올해는 상황이 다소 개선돼 현재까지 502건의 치명적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뉴저지 법무장관 맷 플래트킨은 “연말에 빈자리가 생기는 비극을 막기 위해 즉, 연말에 음주운전 사고로 가족을 잃는 비극을 막기 위해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며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경찰은 도로 위에서 음주 운전자를 제거해 뉴저지 가족들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보조금을 받은 경찰서들은 애틀랜틱, 버겐, 에섹스, 허드슨, 미들섹스, 모리스, 오션 등 거의 모든 카운티에 고르게 퍼져 있습니다. 애틀랜틱, 해밀턴, 패터슨, 노스버겐 등 인구 밀집 지역은 추가로 더 많은 지원을 받아 단속을 강화합니다.


보조금을 받은 경찰서들은 대부분 연말 파티가 집중되는 주말과 밤 시간대에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상습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이전보다 더 촘촘한 체크포인트가 운영될 전망입니다.


뉴저지 교통안전국은 “이번 단속은 처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고를 미리 막기 위한 예방 조치”라며 시민들에게 음주 후 운전을 절대 하지 말고 대중교통 이용 또는 대리 운전 등 대안을 선택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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