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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단거리 항공편 간식·음료 서비스 중단

  • 5월 6일
  • 1분 분량

미국 주요 항공사인 델타항공이 단거리 노선에서 간식과 음료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뉴욕 JFK에서 보스턴 같은 짧은 구간 이용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예상됩니다.

김지원 기잡니다.


Delta Air Lines가 오는 5월 19일부터 350마일 미만 단거리 항공편에서 기내 간식과 음료 제공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 JFK에서 보스턴 등 약 1시간 내외 구간을 포함한 일부 노선에서는 앞으로 별도의 기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델타항공은 현재 250마일 이상 노선에서는 전 좌석 승객에게 무료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고 있지만, 정책 변경 이후에는 350마일 이상 항공편에서만 해당 서비스가 유지됩니다.


이번 조치로 하루 최대 5,500편에 달하는 델타항공 운항편 가운데 약 9%가 ‘무(無) 서비스’ 항공편으로 전환될 예정입니다.


다만 항공사 측은 기내 서비스가 없어도 승무원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승객 응대와 안전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350마일 이상 노선에서는 간식과 음료 서비스가 계속 제공되며, 일부 기존 제한적 서비스 노선에는 오히려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프리미엄 좌석인 퍼스트 클래스 이용객은 거리와 관계없이 기존과 동일한 기내 서비스를 계속 제공받게 됩니다.


델타항공은 이번 조치가 단거리 노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용객 불편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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