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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연휴 해변 찾는 관광객 많을 것, 상어 출몰 확률은

내일(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수백만 명이 뉴욕과 뉴저지 해변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상어 출몰 사고가 발생하면서 일부 시민들 사이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지난주 존스 비치에서 한 여성이 상어에 물렸을 가능성이 제기되자 당국은 경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드론 감시와 구조요원 순찰도 늘었지만 해변은 그대로 개방됩니다.


CBS 뉴욕의 딕 브레넌 기자는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에게 상어 위험 여부를 물었습니다.


롱아일랜드 아쿠아리움의 공동 설립자인 조 야이울로는 상어는 “인간을 먹잇감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야이울로는 “만약 인간이 먹잇감이었다면, 상어가 해변 앞을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라며 “대부분의 상어 접촉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비롯된 행동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2024년 미국 내 상어 공격은 28건, 이 중 사망은 1건뿐 이었습니다. 상어에 물릴 확률은 벌에 쏘이거나 해변을 가는 길에 교통사고를 당할 확률보다도 낮다는 설명입니다.


파이어 아일랜드에서는 3년 전 18세 소년 맥스웰 헤인스가 상어에 다리를 물리는 사고를 겪었지만 그는 현재 구조요원이자 EMT로 활동하며 여전히 서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헤인스는 “당시에는 원초적인 공포라고 밖에 표현이 안되는 공포였다”며 “놀라서 발로 차기 시작했는데 몇 초 후에 놔줬다. 내 발이 물고기처럼 보였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다행히 그는 빠르게 회복했고 조심하며 바다 일을 즐기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확률이 낮긴 하지만 상어를 만나는 일을 피하려면 해 뜨기 전이나 해 질 무렵 수영을 피하고 큰 물고기 떼나 물개 근처에서는 수영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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