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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펠러센터 아이스링크 시즌 개장

뉴욕시를 대표하는 겨울 명소, 맨해튼 라커펠러센터 아이스링크가 올 시즌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아이스링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현장에서 스케이트를 대여해 즐길 수 있으며 티켓 예매도 이미 시작됐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겨울이 아직 두 달가량 남았지만, 라커펠러센터 아이스링크가 한발 앞서 개장하며 뉴욕의 겨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뉴욕의 중심부에서 고층 건물 사이로 펼쳐지는 이 스케이트장은 매년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겨울 명소로, 올해도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됩니다.


티켓 예매는 라커펠러 센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됩니다. 일반 입장권은 60분 기준 22달러에서 124달러이고, vip이용권은 최대 224달러, 스케이트 대여료는 12달러입니다.


일반입장권과 VIP입장권 모두 온라인 사전 예약이 권장되며, 만 6세~12세 사이 어린이는 보호자를 반드시 동반해야 합니다.


1936년에 처음 문을 연 라커펠러센터 아이스링크는 매년 겨울철 뉴욕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겨울 시즌에는 바로 옆 광장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과 함께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끄는 명소로 꼽힙니다.


티켓 예매 및 자세한 운영 정보는 라커펠러 센터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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