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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커펠러센터 ‘플라워 마켓’ 설치미술… 시민들 긴 줄 이어져

오늘(19일) 라커펠러센터 플라자 앞은 조화로 가뜩한 특별한 정원으로 변했습니다. 호주 출신 예술가 CJ 헨드리의 설치미술 작품을 감상하기 위해 긴 줄이 늘어섰는데요,


이 설치미술은 지난해 루즈벨트 아일랜드에서 첫 선을 보이며 큰 화제를 모은데 이어, 올해는 라커펠러센터에서 새롭게 확장된 공간으로 돌아왔습니다.


‘플라워 마켓(FLOWER MARKET)’이라 불리는 이번 전시는 27가지의 새로운 봉제 꽃 디자인을 선보이며, 광장을 거대한 정원처럼 꾸몄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꽃을 만지고 즐길 수 있고, 입장객 전원은 꽃 한 송이를 무료로 선물 받습니다. 추가 구매도 가능하며 한 송이에 5달러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수백 명이 몰려, 현장에는 다수의 보안 요원과 NYPD 경찰까지 배치됐습니다. 시민들은 “진짜보다 더 특별한 경험”이라며 즐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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