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롱아일랜드시티, 대규모 도시계획 'OneLIC'로 또 한 번의 변화 기대

  • 2025년 5월 21일
  • 1분 분량

최근 활발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뉴욕 롱아일랜드시티가 대규모 도시계획 ‘OneLIC’로 또 한 번의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계획은 수천 세대의 신규 주택 공급은 물론, 문화와 공동체 공간까지 고려한 포괄적 재개발로 주목 받고 있는데요 줄리 원 시의원은 주차장이나 창고로 쓰이고 있는 일부 부지를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바꾸자는 제안도 내놨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공장과 창고가 즐비했던 롱아일랜드시티는 지난 20년 동안 눈에 띄게 변했습니다.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스타트업과 갤러리, 레스토랑이 생겨나면서 이 지역은 ‘살아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롱아일랜드시티는 다시 한번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뉴욕시는 지난 4월, ‘OneLIC 지역 계획’을 공식 인증하고 54개 블록에 이르는 대규모 재조정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약 2년에 걸친 폭넓은 커뮤니티 참여를 바탕으로 수립된 이 계획은 갠트리 플라자 주립공원에서 퀸즈브릿지 하우스, 이스트 리버 강변에서 코트 스퀘어 및 23번가까지 이어지는 54개 블록을 포함합니다. 약 14,700세대의 신규 주택과 14,400개의 일자리, 350만 평방피트 이상의 상업, 산업 공간을 도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중 4,300세대는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으로 책정됩니다.


하지만 단순한 개발을 넘어서 지역 문화와 커뮤니티의 연결을 지키려는 시도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을 대표하는 줄리 원 시의원은 퀸즈보로 브리지 아래 9개 부지를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바꾸자는 제안을 내놨습니다. 또 교통국 소유의 다리 경사로 아래 6개 부지도 오픈 스페이스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 시의원은 현재 많은 부지가 시 기관의 주차장이나 창고로 쓰이고 있는데 빠르게 성장하는 커뮤니티 한가운데 축구장 6.5개 규모의 땅을 시 기관들이 점유하고 있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 부지들을 다시 공원, 운동 공간, 문화 공간으로 돌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 계획은 지난 4월 21일부터 시작된 토지사용심사절차에 따라 진행 중이며 커뮤니티 보드는 60일 내 자문 권고안을 제출해야 합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호컬 주지사, 주 예산 협상 진척 속 이민자 보호 확대 제안

뉴욕주 예산 협상이 막바지 진통을 겪는 가운데, 캐시 호컬 주지사가 이민자 보호 정책을 한층 강화한 수정안을 내놓았습니다. 주 의회와의 협상도 조금씩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일부 핵심 쟁점을 두고는 여전히 이견이 남아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주 예산 협상이 지연되는 가운데, 이민자 보호 정책이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뉴저지 연방하원 보궐선거…진보 성향 메히아 당선

뉴저지 11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소속 진보 성향 후보 아날릴리아 메히아가 승리했습니다. 이번 결과는 민주당이 해당 지역 의석을 유지한 것은 물론, 중간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흐름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어제 치러진 뉴저지 선거 소식 송지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저지 11선거구 연방하원 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의 아날릴리아 메히아 후보가 공화당

 
 
 
뉴욕시 연금 40억 달러 투입…저소득·중산층 주택 공급 확대

뉴욕시가 공무원 연금 기금을 활용해 40억 달러 규모의 주택 투자에 나섭니다. 극심한 주택난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과 중산층을 위한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김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시가 공무원 연금 기금을 활용해 향후 4년간 40억 달러를 저소득 및 중산층 주택 개발에 투자합니다. 16일 뉴욕타임즈는 마크 레빈 뉴욕시 감사원장이 관련 내용을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