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롱아일랜드 고교 성추행 의혹… '학교가 은폐 시도' 500만 달러 소송

  • 2일 전
  • 1분 분량

롱아일랜드 고등학생이 대체 교사의 성추행 사건 이후 학교 측이 침묵을 강요하며 은폐를 시도했다며 500만 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롱아일랜드 세다허스트 지역 한 고등학교에서 대체 교사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학교 측이 사건을 은폐하려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학생 측 변호인단은 학교 관리자들이 피해 학생에게 사건에 대해 “입을 다물라”고 지시했다며 500만 달러 규모의 청구 통지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의 인물은 로런스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던 59세 대체 교사로, 지난 2월 10일 오후 1시쯤 학교 캠퍼스에서 학생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학생은 사건 직후 학교 관리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당했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학생 측은 나소 카운티 교육 관계자들이 사건을 은폐하려 했고, 학생에게 징계 조치를 받을 수 있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학교 측이 학생과 어머니 모두를 침묵시키려 했으며, 사건을 방조했다는 내용도 소송에 포함됐습니다.


경찰은 신고 이후 철저한 수사가 진행됐고, 그 결과 해당 교사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사는 성적 학대와 강제 신체 접촉, 아동 복지 위협 혐의로 기소된 상태입니다.


학생 가족 측 변호인은 학교가 신속히 대응했다는 주장과 달리 사건을 숨기려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교육청 측은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욕 손윤정입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연방의회, SNAP 수혜자 카드 도난 방지 법안 발의

연방의회가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인 SNAP 카드의 도난 피해를 막기 위한 보안 강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카드 마그네틱 줄을 없애고 보안 칩을 도입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연방의회가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 SNAP 수혜자들의 전자지급카드 보안을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현재 사용 중인 마그네틱 스

 
 
 
뉴욕 유권자 과반, ‘백만 달러 이상 고소득자 증세’ 지지

뉴욕시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 인상 방안에 대해 뉴욕주 유권자 과반이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추진하는 백만 달러 이상 고소득자 증세 정책이 상당한 지지를 얻고 있는 가운데, 맘다니 시장의 호감도도 호컬 주지사와 트럼프 대통령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시에나 대학이 실시한 여론조사

 
 
 
8일부터 서머타임…한국과 시차 13시간

미국에서 이번 주말부터 일광절약시간제, 이른바 서머타임이 시작됩니다. 이에 따라 한국과의 시차도 1시간 줄어듭니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에 따르면 올해 서머타임은 8일 일요일 오전 2시부터 시행됩니다. 이때 시계를 한 시간 앞으로 조정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한국과의 시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