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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두로, 뉴욕 첫 재판 후에도 브루클린 구금 유지

  • 1월 6일
  • 1분 분량

한편 마두로 대통령은 재판 이후에도 당분간 보석을 신청하지 않고 브루클린 연방 구치소에 구금되는데 동의했습니다.


마두로의 다음 공판 일정은 오는 3월 17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다만, 변호인단은 추후 보석 신청을 다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형사 및 이민 전문 변호사 넬슨 곤살레스는 “설령 보석을 신청했더라도 받아들여지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도주 우려가 매우 크고, 마두로 부부가 동원할 수 있는 자원과 영향력을 고려할 때 보석은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낮다”며 “법률적으로 보면 당장은 한 발 물러서 절차가 진행되는 것을 지켜본 뒤, 이후 보석을 신청하는 판단이 현명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두로와 플로레스는 현재 브루클린에 위치한 메트로폴리탄 구치소에 수감돼 있습니다. 이곳은 뉴욕시에서 유일한 연방 구치소로, 최근 몇 년간 여러 유명 인사들이 수감되면서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법정에서 정부 측 검사는 마두로와 플로레스가 지난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공식적으로 미 연방 수사 당국에 신병이 넘겨졌으며, 이들을 태운 항공기가 같은 날 오후 4시 31분 뉴욕에 도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일요일에는 구치소 밖에서 시위대가 집회를 열고, 미국의 베네수엘라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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