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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시장과 제임스 검찰총장, 재선 도전하는 호컬 주지사 지지

  • 2월 6일
  • 1분 분량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이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의 재선 도전을 공식 지지했습니다. 민주당 내 핵심 인사들의 잇단 지지 선언이 이어지면서, 호컬 주지사의 재선 레이스에도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가 재선 캠페인에 중요한 정치적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과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이 호컬 주지사에 대한 공식 지지를 발표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진보 성향 매체 더 네이션에 기고한 오피니언 칼럼을 통해 호컬 주지사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특히 두 사람이 함께 추진한 보편적 유아 보육 정책을 대표적인 성과로 꼽았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우리는 함께 역사적인 성과를 이뤘고, 이민자 보호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협력해 왔다”며 “알바니와 시청의 관계를 갈등이 아닌 생산성 중심으로 바꿔 놓았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부유층 증세 문제 등에서는 여전히 이견이 있다고 밝혔지만, “의견 차이가 불신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며 ”지난 6개월간 솔직한 대화를 통해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 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호컬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맘다니 시장은 모두가 감당할 수 있는 뉴욕을 만드는 데 함께해 온 파트너”라며 “보편적 보육 정책을 현실로 만든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화답했습니다.


또한 “워싱턴, 특히 트럼프 대통령 측의 뉴욕 공격에 맞서 함께 싸워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찰총장도 호컬 주지사와 러닝메이트로 지명된 전 뉴욕시의회 의장 애드리엔 애덤스에 대한 지지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제임스 총장은 “두 사람은 헌신적인 공직자이며, 그 결과 뉴욕은 더 안전해지고 생활비 부담은 줄어들고 있다”며 “연방정부의 무책임한 정책으로부터 뉴욕 주민의 권리와 예산을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지지 선언이 민주당 내 다양한 성향을 아우르는 ‘빅 텐트’ 전략을 보여주는 사례라는 평가도 나옵니다.


맘다니 시장은 “뉴욕 시민은 변화의 비전을 믿고, 실제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원하는 지도자를 원한다”며 “그 선택이 지금 이 순간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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