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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시장 예산안 논란…주요 공약 상당수 빠져

  • 6일 전
  • 1분 분량

재정 위기 속에 공개된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첫 예비 예산안에서 주요 선거 공약이 다수 반영되지 않아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손윤정 기자의 보돕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최근 공개한 2027회계연도 예비 예산안이 재정 위기 대응에 집중되면서, 선거 당시 제시했던 주요 공약 가운데 상당수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대규모 재정 적자 상황에서 새로운 정책을 위한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예산안 가운데 신규 프로그램에 배정된 비중은 약 4%에 불과하며, 대부분은 전임 시장 시절 발생한 재정 공백을 메우는 데 사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언론 분석에 따르면, 일부 핵심 공약은 아직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한 ‘커뮤니티 안전국’ 신설 계획은 이번 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맘다니 시장은 오는 4월 발표할 최종 예산안에 해당 공약을 포함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이번 예산안은 향후 정책 방향과 재원 마련 방식을 둘러싼 논쟁도 불러왔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재정 확보를 위해 뉴욕시 재산세 인상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재정 위기 상황에서 공약 이행 속도가 늦어질 수밖에 없지만, 구체적인 재원 확보 방안과 단계적 실행 계획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최종 예산안은 4월 발표될 예정이며, 이후 시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됩니다. 이번 예비 예산안은 맘다니 시장의 정책 우선순위를 가늠할 첫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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