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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시장, 전 부서에 ‘예산 절감 책임자’ 지정…낭비 점검 지시

  • 1월 30일
  • 1분 분량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모든 시 산하 기관에 ‘예산 절감 책임자’를 두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예산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김지원 기자입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목요일, 모든 시 산하 기관에 ‘치프 세이빙스 오피서’, 예산 절감 책임자를 지정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각 기관은 기존 고위 간부 가운데 한 명을 책임자로 지정해야 하며, 지정된 책임자는 45일 이내에 조직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시청에 보고해야 합니다. 기관별 책임자 지정 기한은 5일로, 시는 필요한 인력과 자료 접근 권한도 함께 부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맘다니 시장은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세금이 낭비 없이 사용돼야 한다며, 이번 조치가 관료주의를 줄이고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정명령은 맘다니 시장이 전임 행정부의 재정 운영을 문제 삼으며, 뉴욕시가 약 120억 달러 규모의 재정 적자에 직면해 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왔습니다. 앞서 맘다니 시장은 재정 압박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소득층 증세 필요성도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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