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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시장, 5개 보로 ‘세입자 피해 청문회’ 일정 발표

2월 11일
1분 분량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세입자들의 고충을 직접 듣기 위한 ‘세입자 피해 공청회’ 일정을 공개했습니다, 브루클린을 시작으로 4월까지 5개 보로를 순회하며 공청회를 열 예정입니다. 이 소식 손윤정 기자가 전합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5개 보로에서 진행될 ‘세입자 피해 공청회’의 날짜와 시간을 발표했습니다.


구체적인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보로별 일정은 2월 26일 브루클린부터 시작해, 다음달 5일 롱아일랜드 시티, 11일 브롱스 포담, 28일 맨해튼 이스트할렘, 4월 7일 스태튼 아일랜드 놀스쇼어 순입니다.


직접 참석이 어려운 경우에는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뉴욕시 세입자들이 겪는 문제와 어려움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고장 난 가전제품, 안전하지 않은 주거 환경, 예고 없이 부과되는 수수료, 응답하지 않는 집주인 문제 등 다양한 사례가 논의 대상입니다.


맘다니 시장은 “세입자의 목소리를 먼저 듣지 않고서는 그들을 위해 싸울 수 없다”며 “숨겨진 수수료부터 파손된 시설, 무책임한 집주인 문제까지 세입자들이 직접 말할 수 있도록 5개 보로에서 공청회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자리에서 나온 증언은 공허한 약속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며, 뉴요커들이 감당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수립의 지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레일라 보조그 주택·도시계획 부시장은 “숨겨진 비용 문제와 규정 집행 실패 등 각 보로 주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디나 레비 주택보존개발국 국장은 “세입자들의 직접적인 목소리가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실제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맘다니 행정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책 제안이 담긴 보고서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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