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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행정부에서 일하고 싶다 이력서 5만 개 접수

조흐란 맘다니 시장 당선인의 인수위원회에 큰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시청 각 부처에서 일하겠다는 지원자가 벌써 5만 명을 넘겼습니다. 맘다니 당선인은 ‘공공의 우수성’을 새 시정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하며 인선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송지영기자의 보돕니다.


조흐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의 인수위가 문을 연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새 시정에서 일하겠다며 이력서를 보낸 사람이 이미 약 5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 절반은 첫 24시간 안에 접수됐습니다.


맘다니 인수위 공동위원장이자 전 에릭 아담스 행정부 부시장인 마리아 토레스 스프링어는 CBS 인터뷰에서 이 같은 수치를 공개하며, “뉴욕커들의 참여 열기가 기대 이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토레스 스프링어는 새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뉴욕시의 정치에 실망했던 시민들이 다시 시정에 참여하려는 모습이 보인다”며 지원 열풍을 “긍정적 신호”로 해석했습니다.


그녀는 또 뉴욕시 행정의 규모를 설명하며 하루 10억 갤런의 식수 공급, 3만 에어커 공원 관리, 1만 2천톤 쓰레기 수거 등 거대한 행정 업무에 새로운 에너지와 인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아담스 시장 관련 부패 혐의가 철회되는 과정에서 행정부를 떠났던 토레스 스프링어는 맘다니 당선인의 승리로 “희망이 되살아났다”고 말했습니다.


맘다니 당선인은 주말 동안 전환기 운영비 100만 달러 모금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히며 조직 꾸리기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첫 인선도 이미 발표됐습니다.

드 블라지오 행정부에서 예산관리국 국장을 맡았던 딘 퓰레한이 첫 부시장으로, 주의회에서 맘다니의 비서실장을 맡아온 엘 비스가르트 처치가 새 시정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됐습니다.


토레스 스프링어는 퓰레한의 풍부한 예산 경험과 알바니 협상력이 맘다니 시정의 핵심 정책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맘다니 당선인은 행정 능력뿐 아니라 “정부가 어려운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신념”을 기준으로 인선을 진행하겠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의 추가 인선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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