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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올여름 뉴욕주에서 1만 6천 명 채용 예정

최종 수정일: 5월 19일


맥도날드가 올 여름, 뉴욕주 전역에서 1만 6천 명이 넘는 직원을 새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에 따르면, 뉴욕주 내 개별 가맹점들은 총 1만 6,400명의 직원을 다양한 직무에 채용할 계획이며, 전국적으로는 약 37만 5,000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대부분의 채용 직무는 학비 지원과 같은 복지 혜택이 제공되며, 맥도날드는 2015년 이후 뉴욕주 내 매장을 통해 직원들의 교육비 지원을 위해 2,000만 달러 이상을 제공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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