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맨해튼 미드타운 주차장서 폭발… 2명 부상

2025년 11월 21일
1분 분량

어제(20일) 오후 9시가 조금 지난 시각, 맨해튼 이스트 53스트릿의 한 주차장에서 비상용 디젤 발전기가 폭발해 길을 가던 행인 두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폭발 충격으로 강철 배기구가 건물에서 분리돼 길 건너 약 30피트까지 날아갔고, 길을 지나던 25세 여성 두 명을 강타했습니다.


한 명은 중상이지만 안정적인 상태고, 다른 한명은 경상을 입어 모두 회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FDNY 조셉 아바몬테 부지휘관은 “발전기에서 발생한 역류 현상이 환기 장치를 폭발시키며 날아가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 영상에서는 소방관과 경찰이 대거 출동해 주변을 정리하는 모습과 함께, 파편이 흩어진 거리의 상황이 확인됐습니다.


뉴욕시 빌딩국(DOB)은 건물의 구조적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상태로, “피해는 배기구 주변의 국소적 손상에 그친다”며 건물 폐쇄 조치는 불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폭발의 정확한 원인에 대한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9·11 당시 어린이 10만 명 노출…건강 프로그램 가입은 3천 명뿐

9·11 테러 당시 어린이나 젊은 성인이었던 사람들 가운데 세계무역센터 주변 독성물질에 노출됐지만, 연방 건강 프로그램에 가입한 사람은 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로그램 측은 장기적인 건강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당시 노출된 아동과 청년들의 가입을 당부했습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9·11 테러 직후 먼지가 가라앉기도 전, 당시 뉴욕대학교 학생

 
 
 
학교 주변 ‘죽음의 대로’…노던 블러바드도 위험도로 50곳에 포함

뉴욕시에서 교통사고 사망과 중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이른바 ‘죽음의 대로’ 50곳 가운데 상당수가 학교와 어린이 보육시설 주변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퀸즈의 노던 블러바드도 이 가운데 하나로 꼽혔는데요. 시민단체들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도로 구조를 바꾸고, 학교 주변의 제한속도를 더 낮춰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송지영 기자의 보돕니다. 뉴욕시에서

 
 
 
퀸즈 단기 임대 수입 1억 달러 감소…‘로컬 로 18’ 완화 논란

뉴욕시의 단기 임대 규제인 ‘로컬 로 18’ 시행 이후 퀸즈의 단기 임대 수입이 1억 달러 이상 줄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에어비앤비 측은 규제가 지나치게 엄격하다며 완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뉴욕시는 불법 단기 임대를 막고 장기 주택 공급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입니다. 송지영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뉴욕시의 단기 임대 규제인 ‘로컬 로 18’이 시행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