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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데이 맞아 뉴욕 전역 대규모 집회 이어

  • 5월 1일
  • 1분 분량

오늘 5월 1일 메이데이를 맞아 뉴욕시 5개 보로 곳곳에서 대규모 시위와 집회가 잇따라 열립니다.


이번 시위는 ‘메이데이 스트롱 뉴욕’이 주도하는 전국 단위 행동의 일환으로, 미국 전역 1천 개 이상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올해 슬로건은 ‘억만장자보다 노동자를’로, 노동자 중심 정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핵심입니다.


주최 측은 노동자와 학생, 이민자, 노동조합원 등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주거비와 식료품 가격 상승 등 생활비 부담 증가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할 계획입니다.


또한 부유층에 대한 세금 인상, 투표권 확대, 이민 단속 정책 개선 등을 요구하며 경제 불평등 해소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뉴욕시에서는 오전 맨해튼 브라이언트파크에서 집회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브루클린 애틀랜틱 애비뉴 인근, 이어 저녁에는 워싱턴 스퀘어 파크에서 대규모 집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특히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교사노조 본부에서는 노동단체와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대형 집회가 열릴 예정으로, 하루 종일 시위 규모는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아마존과 타깃, 홀푸즈, 시티즌스 뱅크 등 주요 기업을 겨냥한 피켓 시위도 계획돼 있으며,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를 겨냥한 행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이데이는 19세기 미국 시카고 헤이마켓 사건을 계기로 시작된 국제 노동자의 날로, 전 세계에서 노동권과 사회 정의를 요구하는 집회와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연방 공휴일은 아니지만, 노동단체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대표적인 행동의 날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 뉴욕시 전역에서는 대규모 인파가 예상되는 만큼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 혼잡과 통제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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